편집국 기자
선교대회는 뜨거운 환호와 박수속에 대회기 및 60개국 기수단이 입장했다. 대회기는 김세희 선교사가 대회장 장인성 목사에게 전달했다. 이어 장인성 목사가 “제22차 세계선교대회 개회를 선언합니다.”라고 대회선언과 함께 축하폭죽이 터지며 힘차게 개막되었다.
이어 축사순서로 정은주 목사(전도협회 협회장), 박지온 목사(증경총회장)가 선교사님들에게 환영축사를 했다.
이어 선교관련 영상과 함께 음악공연이 이어지며 잔잔한 감동을 자아냈다. 특히 방글데시 살람 목사가 현지에서 개종하라며 살해 위협과 살인누명을 씌워 감옥에 갇힌 간증은 선교를 향한 마음을 더욱 강하게 했다.
이어 류광수 목사(전도협회 이사장)가 환영사를 전했다. “ 왜 시대마다 전도자들은 핍박을 받았으까요? 그것은 오직 복음만 전했기 때문입니다. 또 다원론자들은 ‘오직 복음’을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사단은 오직 복음을 무서워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핍박받는 선교사님들을 언약의 손으로 인도하실 것을 확신합니다.”라고 환영사를 전했다.
하와이 김세희선교사, 인도네시아 김종욱 목사, 필리핀 문철 목사가 파송을 받앗으며, 탄자니아 조명현 목사, 필리핀 조찬석 목사, 미얀마 kam khan Hau 목사, 러시아 Duishenov Aibek목사, 우즈베키스탄 Tsoy Sergey목사, 끼르끼즈스탄 Ushurov Arken목사 아시아 K.S.B목사, H.C.M 목사등 8명을 선교사로 위촉했다
또 파송선교사를 돕는 시스템인 6개 나라 담당자를 임명했다. 나이지리아 정근모 목사, 스리랑카 김찬우 목사, 스위스 박광채 목사, 에디오피아 최만순 목사, 인도 신현관 목사, 체코 이양희 목사를 임명했다.‘
이날 대회에서 류광수 목사는 ‘237개 치유하라 선교사의 사명’, ‘237개국 서밋을 찾으라’주제로 2강의 메시지를 전했다. 대회 마지막 순서로 김동권 목사(전도협회 상임위원장)의 축도로 대회를 마쳤다.
한편, 선교대회에 앞서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자신의 현장에서 언약성취를 확인한60개국1,200여명의 제자들이 모인선교사 합숙이 진행되었다. 선교사합숙은 60개국선교사와 다민족제자, 차세대선교사 등 1200여 명의 제자들이 참석해 말씀에 집중했다.
전년대비 8개국 137명이 늘어난 합숙에는 다민족제자가 300여명으로 눈에 띄게 늘었고 개강예배부터 개막식 등 모든 순서에 모두 참여했다. 이중 덴마크의 힐다(Hilda T. Rivera)선교사는 필리핀에서 다락방훈련을 받고 남편과 함께 지난2009년 덴마크로 이민해 덴마크현장에서 렘넌트살리는 사역을 지속하고있다.
인도 바라나시 지역의 라케시(Rakesh Kumar)목사는 지난해 10월결혼하고 신혼여행으로이번 선교대회에 참석했다. 라케시 목사는“ 저의 나라는 힌두교 발생지이고 석가모니가 태어나고 죽은 곳인데 핍박이 많다. 지난해 세계렘넌트대회에 참석해 많은 은혜를 받고 부인과 함께 참석했다.”고 밝혔다.
또 미국의 유명 CCM음악가 데이빗헌싱어(David Huntsinger.‘새벽과밤 묵상 피아노독주 앨범과 전도자의기도 앨범을 연주 )도 이번 대회에 처음으로 참여해 대회오프닝공연에서연주를 했다. 류광수목사는 선교사합숙에서 ’중직자집중훈련, 렘넌트집중훈련, 제1.2.3 RUTC운동‘을 제목으로 3강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기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