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기자
캄탈레써축복교회에서 초청전도잔치에는 복음의 메시지를 담은 내용의 워십, 스킷드라마, 부채춤 등과 한국음식을 초청자들에게 대접했다. 캄탈레써 군청잔치에서는 참석자들에게 도시락 60개를 제공하고 복음의 메시지를 담은 문화사역을 했다.
광은교회 해외선교사역팀에서 태국에 단기선교를 하게 된 것에 대해서 김한배 목사는 "2017년에 천대수 선교사님이 사역하는 퉁싸왕축복교회를 후원하면서, 캄탈레써축복교회 설립을 주관했다. 광은교회 청년들이 태국 현지를 방문해서 복음의 필요성을 직접 보고 전하기 위해서였다"고 말했다.
서찬덕 장로(해외선교사역팀장)은 "태국 단기선교를 주님 은혜가운데 다녀오게하심을 감사하다며 주님주신 사명을 전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수진 자매는 "캄탈레써축복교회에서의 초청잔치 때 시작시간이 다 되어갈 때까지 초청받은 사람들이 오지 않아 초조한 마음이었다. 그때 선교사님께서 '여러분에게 하나님은 좋으신 하나님이십니다'라는 말씀 선포 후 시작 시간이 되자 많은 사람들이 교회문을 들어서는 놀라운 일이 생겼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채수우 형제는 "복음의 메시지를 담은 태권무와 스킷드라마 구원열차 등의 공연을 했다. 300여명이 참석한 공연보다 소수 인원이 지켜본 시장 공연에서 은혜를 받았다. 아무도 예배하지 않는 그곳에서 나는 예배하리라 라는 찬양의 가사가 떠올랐고 태국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기도가 저절로 나왔다"고 전했다.
신수연 자매는 "초청잔치에 왔었던 태국의 중고등학생들이 이번 주일에 캄탈레써축복교회를 방문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때의 친구들과 여전히 라인으로 연락을 주고 받고 있다. 귀한 열매로 이어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단기선교에 남편과 함께 참여한 최지순 집사는 어린아이 2명도 동행했었다.
최지순 집사는 "한국에서 너무 흔한 십자가를 태국에선 볼 수 없었다. 그러나 어딜가나 볼 수 있었던 국왕 사진과 함께 놓여진 우상들. 캄탈레써 대학에서 대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했던 시간이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김가은 자매는 "퉁싸왕축복교회 주일 예배가 특히 기억에 남는다. 태국의 기독교인은 1 퍼센트다. 그런 땅에서 믿음 생활을 해 나가고, 교회에서 주님을 기뻐하며 함께 예배드리는 사람들을 보니 제 마음도 너무 기뻤다"고 전했다.
태국 단기선교를 다녀온 광은교회 청년들은 이구동성으로 "태국의 복음화를 위해서 소망을 품고 기도하는 마음을 갖게되어 귀한 시간이었다"고 감사했다.
▲캄탈레써 지역 시장에서 노방전도ⓒ데일리굿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