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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 동계올림픽, 선교 올림픽으로 치르기 위한 방법 논의
■ 올림픽 기간 동안의 한국교회 역할 모색
■ 예장중앙총회 이건호 총회장, 강릉시기독교연합회 이철 회장, 평창군기독교연합회 평창올림픽 선교위원장 박해운 목사 등 출연
CTS 스페셜 <한국교회를 論하다>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가 진중한 성찰을 통해 한국교회의 변화와 갱신을 위한 구체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CTS 스페셜, 한국교회를 論하다(이하 한국교회를 論하다)를 통해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로 우리나라에서 30년 만에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선교적인 올림픽으로 치르기 위한 그동안의 준비과정과, 올림픽 기간 동안의 한국 교회 역할을 논의하고자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특집 '스포츠선교의 막이 오르다' 편을 방송했다.

명성훈목사(성시교회)의 사회로 이건호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중앙) 총회장, 범국민코리아기독서포터즈단 운영공동총재, 월계제일교회 위임목사), 이 철목사(강릉시기독교연합회 회장, 강릉중앙감리교회 담임목사), 박해운목사(평창군기독교연합회 평창올림픽선교위원장, 대관령성결교회 담임목사)가 출연해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기독교계의 준비 현황. △선교올림픽이 되기 위한 노력. △남북단일팀 결성의 선교적 의미와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참여방법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특별히 평창 동계올림픽 현장을 연결해 개막식 전의 풍경과 한국 교회의 전도 현장을 생생히 전하기도 했다.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기독교계의 준비 현황에 대해서 이건호목사는“평창 동계올림픽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열방을 섬기라고 주신 기회이며 선물임을 확신한다”며, “이스라엘 백성들이 미스바로 모여 함께 기도했던 것처럼 우리 또한 함께 모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적극적으로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기도하고 헌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철목사는 "7년 동안 성공적 올림픽, 선교적 올림픽이 되기 위해 전도 거점을 만들어 영혼 구원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그동안의 노력에 대해 설명했다.

선교적 올림픽이 되기 위한 노력에 대해서, 이건호목사는“기독서포터즈단은 기독교 색채를 노골적으로 드러내기보다는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해운목사는 "선교 카페를 만들어 교제와 선교의 장으로 활용하고 복음갤러리를 통해 그림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며 ”실제로 외국인 선수들과 카페에서 교제를 나누며 전도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철목사는 “러시아 선교팀이 복음을 전하기 위해 동참하고 있으며 한국교회 또한 선교팀들을 도우며 함께 전도에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송에서는 남북단일팀 결성의 선교적 의미에 대해서도 다뤄졌다. 이건호목사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통해 남북 대화의 창구가 열린 것은 긍정적이며 그리스도의 복음 안에서 남북이 하나가 돼 세계 평화에까지 기여하는 평화 올림픽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TS스페셜, 한국교회를 論하다는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10분에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일본선교특집, 다음세대 전도, 신학대 총장에게 듣다, 크리스천이 가져야 할 경제관, 이슬람 선교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계속해서 토론을 진행한다.

CTS는 올림픽이 열리는 강원도 평창에 특별취재본부를 꾸려 올림픽이 열리는 기간 동안, 한국교회의 스포츠 선교 현장 소식들과 기독 선수들의 값진 도전, 감동적인 간증 스토리들을 생생하게 전할 계획이다.

생방송 CTS뉴스(월-금 오전 11시, 밤 10시 방송)를 통해 대한민국 기독교미디어가 전하는 평창 동계올림픽 소식을 전 세계에 알리게 되는 것이다. 이와 함께 페이스북을 비롯한 SNS와 네이버, 다음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서도 CTS뉴스를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도록 했다.

CTS는 각 지역 케이블과 SkyLife 183번, IPTV(KT 올레TV 236번, SK BTV 301번, LG U+ 180번), 해외위성, CTS APP을 통해 전 세계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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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12 18: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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