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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무후무한 장례식, 천국환송예배

편집국|2018-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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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K사모의 장례식이 1월 8일 '천국환송예배'로 진행됐다 
지난해 12월 14일 소천한 고 김영미 사모의 장례식이 1월 8일 '천국환송예배(이하 환송회)'로 장충단성결교회(담임:박순영 목사)에서 성료됐다.

지난해 데일리굿뉴스의 글로벌방송단뉴스를 통해 "선교 현장으로부터의 비보에도 불구하고 주님의 섭리 중 용기를 내어 전진해 갈 수 있도록 기도가 요청된다"고 보도된 후, 장충단성결교회 당회와 전 성도들의 따뜻한 배려로 고인의 늦은 장례식을 교회에서 치를 수 있을 뿐 아니라 교회 장지인 장충동산에 마지막 안장까지 할 수 있었다.

고인을 보내는 심성우 목사는 현재 브라질 대한교회에 부임한 상태며, 이번 환송회에는 장례식을 위해 머나먼 브라질 상파울로 현지 교회 성도들도 대표로 참석하여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동기회장인 김형배 목사(서산교회)의 집례로 시작된 환송회에서 이주호 목사(소양제일교회)는 "믿기지 않는 부음에 놀란 가슴 쓸어안았다"며 말하며 자녀들의 장래를 위해 기도했다.

유동선 목사(증경 총회장, 춘천중앙교회)는 '다시 죽음이 없는 곳'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긍정으로 본 죽음과 부정으로 본 죽음의 사유'를 나눈 뒤 "기독교만이 죽음을 복된 보냄이라 묘사할 수 있는 소망이 있다"면서 "고인의 죽음은 헛된 세상을 내려 놓고 영원한 소망의 세상을 시작한 여정"이라고 위로의 말씀으로 전했다.

이후 조사로 나선 허상봉 목사와 박상철 목사는 각각 조사를 대신해 환송사를 함으로써 고인의 갑작스러운 별세에 대한 애절함을 뜨겁게 표현하기도 했다.

이날 환송 예배는 "오늘의 한국교회 현실에서 아름다운 장례의 전무후무한 진행을 맡게 된 것은 우리 교회의 복된 역사로 남을 것"이라는 박순영 목사의 축사와 축도로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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