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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꽃과 열매(로마서 12장 1-2절)

- 고 백기환 목사(예장중앙총회 증경 총회장)

편집국|2017-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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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백기환 목사.
참된 기독교는 인생의 근본이요, 헌신은 기독교의 꽃이요, 열매입니다. 기독교는 하나님이 인간을 구원하시는 길입니다. 여타 종교는 인간이 전능자를 찾는 몸부림에 불과합니다. 기독교에 헌신자들이 많을 때 왕성하고 아름다운 역사를 이룰 수 있습니다.

초대 헌신자들인 베드로, 요한, 야곱, 바울 등이 초대교회에 줄을 이어 나타남으로 전 세계를 그리스도의 무릎 앞에 경배드리도록 했습니다. 이와 같이 자기의 존재를 바쳐 믿는 바를 위해 투신하는 헌신은 한 번 죽어야 할 우리 인생에게 현세에서는 용감하고 고귀한 삶이요, 내세에서는 영원한 축복과 상급이 약속되는 귀한 일입니다. 그러면 그리스도인의 헌신은 어떠한 것인지, 위대한 신앙 선진들의 모습을 통하여 헌신의 원리를 배워 헌신자로 변화해야 하겠습니다.

본문 1절에 “그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라고 하였습니다. 기독교의 헌신은 구원의 공로를 쌓기 위한 뇌물과 같은 헌신이 아닙니다. 다른 종교는 재물과 몸과 생명을, 구원을 목표로 하고 드립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하심에 감격하여 끌려서 하는 헌신입니다.

‘그러므로’가 바로 헌신의 성격을 규명하는 열쇠가 됩니다. 이 ‘그리므로’는 로마서 1-11장 전체를 가리키는 내용입니다. 로마서 1-11장은 인생의 네 가지 문제를 제기하고 대답한 내용들입니다.

① 우리 같은 죄인이 나중에 어떻게 엄위하신 하나님 앞에 설 수 있습니까? 1-5장에서 그 대답을 제시하였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여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나 그리스도께서 우리 대신 피 흘려 죽으셨으니 그 그리스도를 믿으면 된다는 대답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자신을 그 주님께 헌신하라는 권면입니다.

②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하면 거룩하게 됩니까? 그 대답은 6장에서 8장 4절까지 살아계신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있으면 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물을 떠난 고기는 죽어 썩듯이 예수 안에만 있으면 죄 짓지 아니하고 거룩하게 구별되어 하나님께 헌신의 영광을 돌릴 수 있습니다.

③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하늘나라 영광을 누릴 수 있습니까? 그리스도를 위하여 이 세상에서 고난(헌신)을 받으면 됩니다.

④ 그러면 앞으로 이 세상의 구원과 우주의 장래는 어떻게 됩니까?

대답은 9-11장에 기록되어있습니다. 이방이나 유대인을 막론하고 주를 믿는 자는 다 구원받고, 이 우주의 모든 것은 주로 말미암아 나왔기에 주께로 돌아가리라는 것입니다.

1-11장의 문제는 첫째, 예수를 믿어 의롭게 되고 둘째,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거룩하게 되고 셋째, 주를 위해 고난을 받으면 내세에 영광을 받게 되고 넷째, 주를 믿으면 누구든지 구원받아 주께로 돌아가게 된다고 합니다.

나의 신앙의 전 노정이 하나님의 자비로 예정되고, 주님의 십자가로 성취되었고, 부활하신 주님이 내 안에 계심으로 성화되고 영광되었으니 얼마나 큰 사랑입니까? 그러므로 우리를 하나님께 드리고 헌신해야 합니다. 우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사로 드려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뜻을 구별하는 헌신을 해야 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선하심과 기뻐하심과 온전하심에 따라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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