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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웨신)총회, 102회기 총회장 정일량 목사 선임 - 부총회장 김춘택, 정원춘, 이종갑 목사 등 3인 선출
  • 기사등록 2017-09-21 07: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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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장 정일량 목사, 교단발전을 위하여 모두가 힘을 모아 달라!

대한예수교장로회 (웨신)총회는 지난 9월18일(월) 오전 11시 인천 남동구 백범로 인천 로얄호텔 2층 대강당에서 총대 162명 중 67명 참석, 위임 25명을 포함 총 92명으로 과반이상 성원이 되어 제102회기 총회가 개회되었다.

총회에 앞서 부총회장 전복수 목사의 인도로 개회예배가 시작되어 서기 이종갑 목사의 기도, 회계 염희정 목사가 성경봉독(행 2:1-4)하고, 총회장 정일량 목사는 “새 역사가 일어나게 하소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 회의록서기 서기원 목사가 봉헌기도를 한 후 1.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2. 총회와 노회, 지교회를 위하여, 3. 신학교를 위하여 통성으로 기도를 드렸다. 연이어 남부노회장 정원춘 목사가 축사하고, 총무 김춘택 목사가 광고를, 증경총회장 임칠환 목사가 축도했다.

2부에서 부총회장 김춘택 목사의 집례로 성찬예식이 진행되었으며, 분병, 분잔위원에 강일만 목사, 김현중 목사, 정기범 목사이며, 집례자의 축도로 마쳤다.

3부 회무처리에서 의장 정일량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어 총대호명, 개회선언 등으로 모든 절차와 보고가 있은 후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옥광명 목사의 사회로 임원선거에서 정일량 목사를 102회기 총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를 하였으나 정일량 목사는 총회장 수락에 대해 약 40여분 동안 몇 차례 고사를 했음에도 총대들은 어려운 시기에 총회가 원만히 서가기 위해서는 다시 한 번 용단을 내려달라는 간곡한 요청에 의해 정일량 목사는 오랜 고심가운데 제102회기 총회장에 수락하고 만장일치 박수를 받으면서 선임되었다.

이어 웨신총회(인천)는 부총회장에 김춘택 목사(수도노회/은천교회), 정원춘 목사(남부노회/진주문교회), 이종갑 목사(서경노회/주일교회) 등을 선출했으며, 서기 서기원 목사(경향노회/예그린교회), 부서기 최재필 목사(중앙노회/행복을주는교회), 회의록서기 김영희 목사(남서울노회/만수창성교회), 부회의록서기 김현중 목사(서경노회/홀리피플교회), 회개 염희정 목사(경향노회/시온교회), 부회개 김만홍 목사(남부노회/부흥교회), 감사 박노경 목사(수도노회/주는교회), 강원기 목사(경향노회/이레교회) 등이다. 아울러 부총회장 김춘택 목사는 총회 총무를 겸직한다.

이날 총회장 정일량 목사는 취임사에서 “총회헌법규칙을 지키기 위하여 총회장 수락을 허락할 수 없다며 몇 번이고 고사의사를 박혔음에도 불구하고 총회의 원만한 운영과 발전에 한 번 더 역임해 달라는 총대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의하여 총회장을 수락하고, 부족하지만 또한 어렵지만 최선을 다하여 웨신총회의 발전과 더 나은 총회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기도하면서 맡겨진 직책에 보답할 것이며 아울러 총대 여러분의 기도와 뜻을 모아 명품총회로 전진할 것을 주문하고 폐회예배로 성총회가 막을 내렸다”.

총회장 정일량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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