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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제102회 제4차 합동정기총회, 총회장 김정환 목사를 선출 - 부총회장으로 이승현,류흥종,성창경 목사 및 테드시옹 장로를 선출
  • 기사등록 2017-09-20 16: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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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가 진행되고 있다.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2회 제4차 합동정기총회가 지난 9월18일 오전에 서울 영등포구 소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개최됐다.

"오직 은혜, 오직믿음, 오직 성경으로(엡2:8-9)"를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에 400여명이 참석 성황리에 진행됐다.

김정환 목사가 신임 총회장으로 이승현 목사(평강제일교회), 류흥종 목사(가수원늘푸른교회), 성창경 목사(예성교회), 테드시옹 장로(인도네시아 시온산교회)가 부총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번총회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개혁자들의 정신을 되살리는 총회가 되자는 취지로 종교개혁의 3대 정신을 총회의 주제로 정했다.

특히 이번 총회는 초대 총회장이였던 홍재철 목사(경서교회 원로목사)가 물러남의 본을 보여주는 자리가 되었고, 총회 총대들의 정신을 모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에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교단 제102회 제4차 총회의 총회장과 임원들은 뜻을 같이하고자 하는 교회들에게 문호를 개방하고, 정치적 통합은 지양하나 신앙적인 활발한 교류를 통해 한국교회가 하나 되는 일에 헌신하고,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총회가 될 것을 다짐하며, "오직 은혜, 오직 믿음, 오직 성경"의 정통개혁보수신학을 지키는 교단으로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할 것이라"고 했다.

이날 총회는 개회예배, 성찬예식(집례:이윤식 목사), 회무처리(사회:류흥종 목사), 폐회예배(사회:신임총회장 김정환목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행정총무 안현태 목사의 사회로 앞서드려진 개회예배는 전국장로회 부회장 김원호 장로의 기도. 합심기도, 경기남노회장 성경봉독(엡4:1-6). 명문교회 당회장 박영길 목사(예장총회개혁 증경총회장)가 "하나되는 일에 힘쓰자"란 제목으로 말씀을 근거 설교했다.

이어 총회장권한대행 부총회장 테네시옹 장로의 인사 및 격려사. 안호원(개혁발전 공동위원장),송방호(개혁발전 공동위원장),박만수(서문교회당회장 동성애대책위원장) 목사의 축사. 사회자의 광고. 대전시 기독교연합회 증경총회장 최승준 목사의 축도로 예배는 성료됐다.
서울노회장 이윤식 목사 집례로 성찬식이 진행되고 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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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20 16: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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