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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성경공회 제18회 정기총회 - 대표회장 정규남 목사 비롯 임원진 유임, 보강
  • 기사등록 2017-09-02 20: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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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회장 정규남 목사사단법인 한국성경공회 제18회 정기총회가 지난 9월 1일(금) 오전 11시 30분 여의도 진진바라 한정식 식당에서 열려 바른 성경의 보급을 위한 확고한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고, 이를 위해 많은 교단과 한국교회 지도자들의 힘을 모을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총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부총무 한기승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창광교회 담임 김창훈목사의 대표기도, 사회자의 성경봉독, 예장 합동 총회장 김선규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김 목사는 로마서 15장 4절 말씀을 본문으로 「기록된 말씀」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바르게 번역된 바른 성경의 출간을 통해 신앙의 기준이 되는 바른 성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이의 보급과 확산을 위해 뜻과 지혜를 모을 것"을 강조했다.

“바른 말씀 속에 미래에 소망을 갖고 성경이 인도하는대로 순종하며 나갈 때 하나님이 예비하신 복을 다 받아 누릴 것을 당부하고 참석자들을 축복했다.

이어 특별기도로 '국가와 민족복음화를 위해', '한국성경공회와 바른 성경 보급을 위해' 김용진 목사와 이계서 목사가 각각 주제별 기도를 인도했다.

대표회장 정규남목사와 이사장 신응균목사의 인사말, 고문 변남주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곧바로 총회가 개회되어 대표회장 정규남목사 주재하에 개회되어 그동안의 경과를 보고하고 신구약 성경 번역위원들과 국어학자들 40여 명이 무려 9년 동안 심혈을 기울여 번역해온 '바른 성경'이 2016년에 제5판에 이르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국성경공회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가장 쉽고 정확하게 번역하여 사람들이 읽고 하나님을 만나 하나님의 자녀 되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하고 귀한 사역에 마음과 뜻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신 임원 선출에서는 운영규칙 제3장 12조에 의거 7명의 인선위원에 의해 대표회장 정규남목사를 비롯 임원진을 그대로 유임키로 하고 일부 임원만 보강하여 임명했다.


총회를 마친 후 함께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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