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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기독교방송(cbntv.tv) 임시월례회시 본방 방송위원 유영덕 목사의 설교 요약집이다.               <편집자 주>
유영덕 목사오늘 본문 이사야 60장1절 “일어나 빛을 발하라”는 말씀이 기독교방송국과 우리각자에게 주신 말씀이자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독교방송이 십자가의 은혜와 능력으로 방송의 사명을 다할 때 이 나라와 한국교회의 모든 분쟁과 분열과 다툼과 갈등, 탄식이 사라지고, 하나님과의 온전한 관계 회복을 통해 완전한 교회일치와 평화가 이루어 질 줄로 믿습니다.

기독교방송을 통해 이 대한민국과 기독교 교계의 분열과 갈등의 굴레에서 벗어나, 화합과 일치로 하나 되어 주님이 보시기에 좋은 나라가 되고 한국교회가 되길 바랍니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은 이 때 성경으로 돌아가 오직 성경, 오직 그리스도, 오직 믿음, 오직 은혜, 오직 하나님께 영광의 복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 우리를 통하여 일하십니다. (빌2:13)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이사야 43장(1~28절)에 보면 우리를 창조하신 목적과 우리의 사명이 보입니다.

첫째는 하나님 영광을 위해서입니다. (사43:7) 내 이름으로 불려지는 모든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된 자를 오게 하라. 그를 내가 지었고 그를 내가 만들었느니라(고전10:31) 그런즉 너희는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둘째는 주님의 증인된 삶이다.
(사43:10)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는 나의 증인, 나의 종으로 택함을 입었나니 이는 너희가 나를 알고 믿으며 내가 그인줄 깨닫게 하려 함이라 나의 전에 지음을 받은 신이 없었느니라 나의 후에도 없으리라

셋째,  모든 일, 우리의 삶을 통하여, 사역을 통하여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사43:21)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위의 이런한 사명을 감당하기 위하여는 우리 모두와 기독교방송을 통해 이제는 이 나라와 한국교회와 화평과 화합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화평의 십자가를 되새겨야 합니다. 빛을 발하여야 합니다.
 
(고후5:18)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서 났으며 그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으니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막혔던 담을 허시고, 화평을 이루신 것처럼,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우리 기독교방송이 이 땅에 만연한 불의와 부정을 일소하고, 분열과 갈등을 치유하는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이와 함께 한국교회가 통렬한 회개와 각성을 통해 소금과 빛의 역할을 되찾기를 소망합니다. 2017년 올해로 선교 132년을 맞이하였습니다. 기독교방송이 성령이 하나 되게 한 것을 앞장서 지키도록 선도해 나아가야합니다. 

(에베소서4:3)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켜라 
한국교회가 그리스도 십자가 안에서 진정 하나가 되어 주님의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을 세상에 힘차게 전파할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주님의 십자가의 고난과 죽으심이 부활의 영광으로 이어졌듯이,

(욥기8:7) “시작은 미약하나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말씀처럼 비록 기독교방송이, 우리가지금은 미약할지라도 나중은 심히 창대하게 되는 역사가 나타날 것입니다. 기독교방송이 밑거름이 되어서 대한민국과 한국교회의 부흥의 씨앗이 되고 축복의 통로, 은혜의 통로가 되기를 바랍니다. 특히 아름다운 소식, 복된 소식을 전하며 공의와 정의가 이 땅 이 나라 이 민족에 실현되는 기독교방송이 밑거름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잠언21:3) 공의와 정의를 행하는 것은 제사 드리는 것보다 여호와께서 기쁘게 여기시느니라
기독교방송이 주의 십자가복음으로 교회주의, 이기주의, 물신주의, 패권주의, 좌절과 패배감에서 벗어나 주님이 주시는 구원의 빛을 발하여야 합니다. 빛은 너무도 소중하고 중요합니다. 때문에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빛은 기쁨, 자유, 힘을 상징해 왔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일어나서 빛을 비추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빛은 내 안에, 우리 안에 계신 그리스도로부터 나오는 빛입니다. 그리스도의 빛이 우리를 통해, 기독교방송을 도구 삼아서 이 땅에 빛이 비추어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히 넘치게 되는 것입니다. 그 때에 이 땅에 여호와 하나님의 크신 이름을 찬양하는 것으로 넘쳐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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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25 17: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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