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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 신대원 총동창회장, 장대영 목사 취임 - “하나로 뭉쳐 보수 신학 지켜 나가야할 것을 희망”
  • 기사등록 2017-06-24 17: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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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후 함께 기념촬영.(앞줄 오른쪽 7번 째 신임회장 장대영 목사)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총동창회가 지난 6월 22일 오전 서울시 강북구 삼양로 수도중앙교회(당회장 장대영 목사)에서 제26대 이임회장 하귀호 목사, 제27대 신임회장 장대영 목사 이.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제27대 신임회장에 취임한 장대영 목사는 “늘 그렇듯이 열심히 하겠다. 전임 회장님들의 업적을 잘 이어받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총신 출신들이 하나로 뭉쳐 보수신학을 지켜나가야 할 것을 희망한다”고 덧붙엿다.

이날 에배에서 설교를 전한 증경총회장 길자연 목사는 ‘말씀이 있는 곳에 창조가 있다’(창 1:1-5)란 제하의 설교에서 “말씀이신 예수께서 이땅에 오셨다. 말씀이 증거되는 곳에 은혜의 역사, 축복의 역사, 기적의 역사가 나타난다. 성도라면 누구나 말씀 중심의 신앙으로 돌아가야 한다”며 “말씀이 있으면 다 있는 것이고, 말씀이 없으면 아무것도 없다. 우리 교단은 말씀의 교단이며, 하나님은 말씀을 증거하는 우리 교단을 사랑하신다”고 말했다.

한편 총동창회는 회장단 이.취임식을 시작으로, 모교방문 예배 및 장학금 전달예배(9월 28일), 제21회 회원단합대회(10월 19일), 제14회 후배사랑 양복 물려주기(11월 16일), 신년 하례회 및 임원 MT(2018년 1월), 제29회 회기별 대표초청세미나(2018년 4월), 제30호 회보 발간(2018년 2월), 제32회 홈 커밍데이(2018년 5월), 사랑의 식권 모금 운동, 장학기금 모금을 위한 순회 헌신예배, 월례회 등 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신임 장대영 회장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77회 졸업생으로, 목회산학원 졸업과 New Covenant International Theological Seminary & Bible College에서 목회학박사를 취득했다. 장 회장은 평동노회 노회장, 합동부흥사회 회장, 한국장로교부흥협의회 대표회장,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제37대 대표회장, 서북지역노회 협의회 대표회장, 강북구 기독교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는 강북구 교경협 회장과 밀알포럼 총재, GMS 이사, 월드기독교부흥사회 총재, 수도중앙교회 당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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