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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를 드리고 있는 모습예장(합동) 동안주노회 소속 경기도 성남시 위례순환로 244에 소재 위례성복교회(담임 곽동근 목사)가 5월 20일 오전 교계(합동측) 지도자 및 성도와 내빈 등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입당 감사예배를 드리고, 교회가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을 위해 존재할 것을 재확인 했다.

이날 1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입당 감사예배는 담임 곽동근 목사(민족복음화운동본부 총기획본부장)의 사회로 김동관 목사(총회선거관리위원/수원안디옥교회)의 기도, 이현국 목사(동안주노회 부노회장/성인교회)의 성경봉독, 이종찬 목사(기독신문 주필)의 축시낭송에 이어 이태희 목사(민족복음화운동본부 총재/성복교회)가 '참교회'(삼상 19:18-24)란 제하로 설교했다.

설교에서 이 목사는 "오늘날 '참교회'의 모습은 모든 사람이 다 예배당에 찾아와 마태복음 11장 28절 말씀대로 영과 육이 편히 쉴 수 있는 쉼터가 돼야 하고, 지역사회를 살리고 나라를 살리는 교회라야 한다"며 "말씀만 들어도 살아계신 하나님의 능력과 성령 충만한 권능을 받아, 이 시대에 걸맞는 교회적 사명, 바로 감당할 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모범적 교회로 우뚝 세워지게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윤정빈 선교사의 축가와 김인기 목사(중부협의회 대표회장/성장교회), 김대성 목사(소명중앙교회), 정중헌 목사(성남영도교회)가 각각 축사한 뒤 축하감사패와 교회건축에 수고한 감사패(힘찬건설, 규빗건축사)가 전달 되었으며, 김윤정 목사의 경과보고 및 최성희 목사의 광고를 끝으로 박정재 목사(동안주노회 노회장/문산영광교회)가 축도하고 마쳤다.

한편 위례성복교회 담임 곽동근 목사는 인사말에서 "이곳에 위례성복교회를 세우시고 오늘 입당 감사예배를 드리기까지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며 "주님이 주인되시는 위례성복교회는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을 위해 존재할 것이며, 우리에게 맡겨진 위대한 사명의 짐을 지고 한국교회의 주역으로 성장해 나갈 것을 약속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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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21 12:4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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