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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회장 남서호 목사예장(합동) 재경영남교직자협의회가 5월 16일 남서울비전교회(최요한 목사)에서 제28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새 대표회장에 남서호 목사(사진/동산교회)를 선출하는 등 당면한 현안들을 처리했다.

남서호 신임 대표회장은 “예수님의 섬김 정신과 영남인의 선비정신으로 협의회 친목과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내부적으로는 젊은 새회원 확보로 세대교체와 소통에 최선을 다하며 총회발전을 위해 건강한 역할과 기여를 하는 협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취임인사를 했다.

총회에 앞서 예배와 축하의 순서가 있었다. 대표회장 신현수 목사의 사회로 드린 예배는 상임회장 남서호 목사의 기도, 예수인교회 민찬기 목사의 ‘다른 세대’란 제하의 설교, 김오용 목사(상임부회장) 장훈길 장로(상임회장)의 총회와 협의회, 총신, 국가, 민족 등을 위한 특별기도, 명예회장 장봉생 목사의 축도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상임총무 정관영 목사 사회로 가진 축하시간에선 재경영남교직자협의회 증경회장 박식용·김정배 목사, 영남포럼 대표 허활민 목사가 격려사로, 재경충청협의회장 김길수 목사와 기독신문사장 남상훈 장로가 축사로, 박재천 목사가 축시로 총회개최를 축하했다. 순서자들은 이구동성으로 협의회의 발전과 총회를 위해 기여하는 모임이 되기를 기원했다.

이날 총회에는 제102회 총회 임원과 총무 입후보자 다수가 참석해 참석자들에게 인사를 했으며, 일부 입후보자의 경우 사전에 프로그램 순서가 배정되었으나 선거법 관계로 순서를 맡지 못하기도 했다.

△대표회장= 남서호 목사, △상임회장= 김오용 목사 이재영 장로, △상임부회장= 도원욱 목사 조재근 장로, △상임총무= 이용부 목사 김영진 장로, △서기= 김태영 목사, △부서기= 장동휘 목사, △회록서기= 박균소 목사, △부회록서기= 조용환 목사, △회계= 이병우 장로, △부회계= 임병태 장로, △감사= 김성오 김상윤 김종구 장로.
재경영남교직자협의회 제28회 정기총회에서 신구임원들이 회원들에게 축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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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18 06: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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