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광수 목사사단법인 세계복음화전도협회(이사장 류광수 목사)가 주최하는 제19차 세계렘넌트대회가 8월2일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세계 50개국 1만5천여 청소년들이 참가한 가운데 화려한 개막을 했다. 개막식 환영사에서 류광수 목사는 ‘렘넌트운동’에 대한 세 가지 이유를 소상히 밝혔다

▪ 첫째, 복음가진 후대 '렘넌트운동'은 ‘천명(天命)

“초대교회는 이단 누명을 쓰고 힘이 없는 교회였습니다. 이들을 공격하는 바리새인들은 굉장히 힘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초대교회는 결코 무너질 수 없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이유는 하나님이 초대교회에 천명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만민에게 가라. 모든 족속에게 가라. 땅 끝까지 가라고 하는 천명이 있었습니다.

오늘날 복음이 희미해지고 교회가 무너지는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복음가진 후대 바로 렘넌트를 통해 세계 영적문화를 바꿔야 합니다. 이것이 렘넌트운동을 하는 이유이고 이것은 천명입니다.

▪ 둘째, '렘넌트 운동'은 시대를 내다보고 준비하는 미래 운동

유대인들은 2천년전 이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유대인의 시계는 한 2천년 늦게 가는 시계를 차고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2천년 이후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해 모든 민족이 구원 받아야 할것 즉 세계복음화를 말씀하셨습니다. 세계복음화는 시대와 미래를 재앙으로부터 구하는 것입니다.

2017년이면 마틴루터가 종교개혁한지 500주년이 됩니다. 우리는 그 이후 것을 내다 보고 준비하고 있는 겁니다. 렘넌트 운동은 시대를 내다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운동입니다.

▪셋째, 후대를 통해 시대를 바꾸는 것이 렘넌트 운동

초대교회에서 성령충만을 받았는데 무슨 말이냐? 여러분 생각으로 응답 받는 것은 10% 밖에 안됩니다. 내 잠재의식, 무의식 속에 들어간 것으로 응답 받게 됩니다. 그런데 그것 가지고는 세계정복 못합니다. 내 영혼 속에 들어간 말씀이라야 세계를 변화시킵니다. 그래서 이 훈련을 계속 하는 겁니다. 이게 ‘렘넌트운동’입니다.

여러분은 남은자로서 시대 살리는 겁니다. 어떤 경우에도 망할 수 없습니다. 남는자! 어떤 위기도 상관없습니다. 남을자! 어떤 시대도 바꿉니다. 남길자! 그 단어를 보고 렘넌트라고 합니다.

혹시 많은 분들이 ‘렘넌트’에 대해 오해를 하는데요. 후대라는 영어표현입니다. ‘그루터기’라는 뜻의 영어표현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후대를 살려내는데 생명 걸어야 됩니다. 우리 후대들은 앞으로 시대를 바꾸게 될 것입니다.

이번 세계렘넌트 대회기간 동안 여러분이 천명을 발견하는 시간표가 될 것을 기대합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시대 살리는 주역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