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방송

제7차 전국목회자&선교사자녀 비전컨퍼런스

- 오는 8월 6-8일 대전신학대학교 대강당서

편집국|201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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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박 3일간 대전신학대학교에서 열리게 될 컨퍼런스의 세부적인 일정과 내용에 대해서.
“PK들의 상처회복과 정체성 회복”

황종연·이삭·이성대·폴윤·조지훈 목사 등 강사


▲목회자 자녀들을 섬기는 기관이라고 들었습니다. ‘비전스테이션’의 태동과 지역 동역자분들에게 인사말씀 부탁드립니다.

☞ 먼저 귀한 지면을 통해 인사를 드리게 되어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각자의 부르심에 전심으로 달려가시는 선배 목사님들과 사회의 사각지대와 열방의 고아와 과부를 위해서 섬기시며 타국에서 하늘의 복음을 전하시는 선교사님들과 선교사님의 자녀들 가운데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가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비전스테이션 미니스트리는 소년원들을 섬기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제가 신대원에 다닐 때 부모님께서 지역교회를 섬기시면서 대덕의료소년원(대산중고등학교)을 섬기셨는데, 소년원 원생들을 위해서 성경학교를 해보자라는 어머님의 제안에 동역자 4명과 함께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섬기러 온 청년들이 먼저 회심하고 깨지기 시작하면서 큰 은혜를 경험하게 되자, 가까운 친구들과 형제들을 데리고 오면서 규모있는 청년선교단체로 급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소년원원생들의 깨어지고 상한마음을 눈물로 만지도록 우리를 훈련하셨습니다. 감사한 것은 자원봉사 하러 온 청년들 중에 목회자자녀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8년 동안 소외되고 옥에 갇히고 병든 원생들의 영혼을 위해서 섬기고 있는 저희들에게 하나님께서는 목회자자녀들의 아픔과 상처에 대해서도 거룩한 부담감을 갖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믿음으로 순종할 수 있는 은혜를 주셨습니다.

저 역시 목회자 자녀로 부친께서는 황종연 목사님(선교중앙교회 담임, 전국교정교역자협회 직전회장)이십니다. 대부분의 목회자 자녀들이 그러하듯이 제가 사춘기 시절에 교회에서의 갈등과 긴장, 그리고 눈물들을 보면서 목회자자녀로써 많은 방황을 하게 되었지요. 그래서 목회자자녀의 아픔이 무엇인지, 목회자자녀의 고민이 무엇인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그들을 보면 가슴이 찡해지고, 그들을 보면 그저 안아주고 그저 격려해주고 싶은 긍휼의 마음이 생깁니다. 그래서인지 하나님께서는 저와 저희팀을 목회자자녀들을 위한 사역으로 이끌고 계십니다. 그래서 지금은 비전스테이션 미니스트리 안에 소년원사역팀과 목회자자녀&선교사자녀 사역팀으로 크게 구분되어 있고, 담당 전도사님들과 간사님 중심으로 헌신하고 계십니다.


▲올해로 7회를 맞는 ‘2012 PK&MK 비전 컨퍼런스’에 대한 기대감이 큽니다. 전국 목회자 자녀(Pastor's Kids)와 선교사 자녀(Missionary Kids)들을 위한 행사로 알고 있는데요. 어떤 취지와 비전을 가지고 열리게 되나요?

☞ 이번 컨퍼런스는 전국초교파목회자 자녀들과 선교사 자녀들의 상처회복과 정체성 회복에 그 가치를 두고 있습니다. 많은 목회자 자녀들과 선교사 자녀들이 상처를 감추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아버지의 목회에 누가되지 않기 위해서 경직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성도들이 원하는 목회자자녀의 상에 맞도록 보이기 위해서 애를 쓰는 것입니다.

이 부담감이 교회안의 삶과 밖의 삶을 분리되게 합니다. 반대의 경우에는 ‘아버지가 목사지, 내가 목사냐’라는 식으로 아예 신앙을 떠나서 살아가고 있는 목회자자녀들도 많이 있습니다. 또 다른 목회자자녀들은 표면적으로 드러나지는 않고 모범적인 생활을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속은 곪아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번 목회자자녀&선교사자녀 비전컨퍼런스는 자녀들의 상처회복과 정체성회복에 중점을 둘 것이며, 더 나아가 마지막 때에 강력한 하나님의 군사로 무장되는 의미있는 컨퍼런스가 될 것입니다. 그래서 목회자자녀들이 아버지의 목회와 사역에 가장 든든한 동역자로 세워지고, 각자의 부르심에 헌신하는 모습들로 변화될 것입니다.


▲ 황 대표님도 PK출신이라 들었습니다. 누구보다 PK들의 전반적인 환경과 고민들을 알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어떤 부분에 초점을 맞추고 이번 컨퍼런스를 진행하게 되나요?

☞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는 ‘THE FORERUNNER’(선두주자)입니다. 얼마 전 레이디가가의 콘서트를 보기 위해서 한국의 많은 젊은이들이 잠실주경기장을 가득 메우며 그의 동작 하나 하나에 열광하며 눈물을 흘리는 것을 우리는 보았습니다.

오늘과 같은 마지막 시대에 ‘선두주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수백 명의 목회자 자녀들과 선교사 자녀들을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길을 예비하는 선두주자로 세워 주실 것을 믿습니다. 우리의 자녀들에게 이런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서 에너지의 90% 이상을 예배와 중보사역에 쏟을 생각입니다.

인간적인 방법론과 단순하게 감정만 자극하는 것을 피하고 불처럼 바람처럼 임하시는 성령 하나님을 구할 것입니다. 저희는 한국의 대표적 말씀사역자들과 CCM 사역자들과 함께 전국의 초교파 목회자자녀들이 살아계신 하나님께 ‘신령과 진정의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여기까지입니다.

요한계시록 4장에서 언급하고 있는 천상의 예배를 자녀들이 경험한다면, 반드시 변하게 되어있습니다. 이것이 성경적 원리입니다. 이를 위해서 비전스테이션 중보팀을 중심으로 동역자들이 컨퍼런스 100일 전 부터 릴레이금식기도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 강사진을 살펴보니 벌써부터 선포되어질 말씀에 대한 기대감이 밀려옵니다. 강사분들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 강사진들은 목회자자녀들에게 꼭 맞는 분들이 누구인가를 기도하면서 각 교단의 대표적 말씀사역자들을 초청했습니다. 강사로는 이삭 목사(모퉁이돌선교회 대표, 목회자녀출신), 이성대 목사(HIM Korea 설립자, AIM(안디옥국제선교회)대표), 황종연 목사(선교중앙교회 담임, 새싹선교회 회장, 대전서노회 노회장), 조지훈 목사(일산기쁨의교회 담임, 목회자자녀출신), 이성호 목사(문미엔 미니스트리 대표), 폴윤 목사(수원하나교회 협동목사), 황성은 목사(비전스테이션 미니스트리 대표, 선교중앙교회총괄목사) 등이 말씀사역자로 나섭니다. CCM 사역자로는 김브라이언&크라이젠, 강찬, 그레이스리가 함께하며 예배인도는 비전스테이션 워십팀에서 맡습니다.


☞ 이번 컨퍼런스는 8월 6일(월)-8일(수)까지 열리게 됩니다. 사역은 크게 대그룹모임인 예배와 소그룹모임인 조별모임으로 구분됩니다. 하나님께서 예배를 통해서 각자에게 부으시는 뜨거운 은혜와 감격을 목회자자녀&선교사자녀 출신의 사역자들이 진행하는 조별모임을 통해서 서로의 상처와 아픔을 나누며 중보하는 시간으로 진행됩니다.

또한 조별발표회 시간에는 목회자자녀들의 달란트를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기회도 있습니다. 특별히 이번 컨퍼런스부터 참가자들에게 정성스러운 식사와 간식이 공급되며, 전국으로 흩어지는 참가자들을 위해서 마지막 날 점심식사(6식)까지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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