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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정상화는 언제쯤, 전 대표회장들 중심 모임 열려

- 직무대행 측 “총회 개최 원하지만, 적법성이 중요”

편집국|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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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무대행 김현성 변호사 

한국기독교총연합회(직무대행 김현성 변호사, 이하 한기총) 몇몇 전 대표회장들을 중심으로 16일 한기총 정상화를 위한 모임이 열린 것으로 알려졌다.

참석자 중 한 사람은 “15명 정도가 모였다. 한기총을 정상화하는데 도움이 되자는 의미에서 모였을 뿐”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이 참석자는 “모인 사람들 중 권한을 가진 사람이 아무도 없기 때문에, 다음 모임 날짜도 잡지 않았다. 좀더 기다려 볼 것”이라고 전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법원이 대표회장 직무대행을 선임한 지 벌써 몇 달이 지났는데도 한기총 정상화가 요원해 우려가 크다”며 “조만간 직무대행과 만나 이에 대한 입장을 전달하고 의견을 나눌 계획”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 직무대행 김현성 변호사는 17일 모 교계언론지와의 통화에서 “이런저런 일에 대응하기보다는 제가 해야 할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총회 개최를 원하지만, 신속한 개최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적법하게 여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변호사는 “총회를 개최하려면 정관상 임원회를 열어야 하는데, 임원이 확정되지 않아 법원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임원 명단이 확정되면 임원회를 열고 구체적 총회 준비 작업을 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관련 방역 당국의 허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조만간 그동안의 과정과 향후 일정을 발표하겠다”며 ”특히 저와 관련해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주장이나 비방은 한기총 정상화에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역효과만 생길 뿐”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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