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목사가 1월 18일 전남 광주에서 발언 하고 있다.

전광훈 목사(사랑제일교회)는 지난 1월 18일 전남 광주를 시작으로 재기의 발걸음을 옮겼다. 전국을 순회하며 집회를 갖고 오는 삼일절(3.1) 온,오프라인 대회를 열겠다고 홍보하고 있다. 그는 또한 1천만 개의 스마트폰 ‘앱’을 만들어 삼일절에 온,오프라인을 통한 대형 집회를 갖겠다고 말했다.



전 목사는 이날, 문재인 대통령과 현 정부를 향해 다시 비난을 쏟아냈다. 그의 말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문재인 당신 죽어 나한테”

“이게 인간입니까. 인간”

“당신은 대통령 끝나는 날, 그 다음 날 바로 서울구치소로 가야 돼, 당신은. 어디라고 건방지게 말이야”

“쟤들은 정신병 수준까지 가 가지고 환각 현상을 일으키면서”

“이런 똘아이 같은 짓을 하고 있는 거예요. 계속”

“김정은이가 감동되어서 폐기하도록 .. 똘아이입니다. 똘아이”



전 목사는 지난 해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된 집회 발언으로 사전 선거운동 혐의로 기소되었으나 지난 달(2020년 12월 30일) 무죄 선고를 받고 석방되었다. 검찰은 1심 판결에 불복, 항소장을 제출한 상태다. 그는 코로나19 역학조사 방해 혐의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수사를 받고 있는 중이다.



아래는 전광훈 목사의 이날(1/18) 광주 집회 발언 주요 내용이다. 그의 발언은 유튜브 ‘너알아 TV ’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래놓고도 문재인 씨는 또 아랍애미래이트 이런 데 가 가지고 우리 원자력 기술 사라고, 아니 자기 나라에서는 폐기하면서 남의 나라에 가서 사라고 하면 얼마나 비웃습니까. 이런 똘아이 같은 짓을 하고 있는 거예요. 계속.



문재인 대통령이 저 세계에 나가서 인간 취급 받습니까? 독일의 메르케 총리를 만나서 ... 저 북한에 있는 김정은 좀 도와주세요. 핵무기를 북한이 폐기 안 했어도 먼저 도와줘 가지고 김정은이가 감동되어서 폐기하도록 .. 똘아이입니다. 똘아이.



저는 광화문 광장에서 연설을 할 때에 내가 ‘문재인 무조건 타도한다’, ‘문재인 나쁜 놈의 자식’ 이렇게 말한 게 아니고 ‘당신이 말한 것에 대해서 국민 앞에 사과 한 번 하면 우리는 광화문 정치 더 이상 안 하겠다, '주사파 정치 더 이상 안 하겠다'고...





왜 대한민국 대통령이, 왜 독재자 히틀러의 흉내를 내고, 왜 독재자 스탈린, 왜 독재자 모택동을 흉내내는 겁니까?



3.1절 날, 돌아오는 3.1절 날 왜! 제가 감옥에 있다가 나와보니까 대한민국 국민들은 역시 위대했습니다. 왜! 제가 6개월 감옥살이 했는데 그 동안에 국민들이 다 우리 편으로 돌아 왔습니다. 주사파를 버렸습니다. ... 이제 호남만 돌아오면 끝장나는 것입니다.



마지막 작업이 무엇입니까. 1천만 개의 ’앱‘을 심는 것입니다. ’앱‘을 심어서 유튜브 대회로 천만명을 하겠다는 그런 뜻입니다.



저는 아직 문재인 대통령 기자회견하는 것 못 봤는데, 오느라고. 틀림없이 또 거짓말을 쏟아냈을 것입니다. 문제는 국민들이 속아요. 속으니까 계속하는 거예요. 국민들이 알아차리고 ’아, 저 새끼 거짓말하네‘ 그러면 그 다음부터 알아차리고 못 하거든요. 거짓말을.



임종석, 이인영, 문재인 잘 들어! 절대로 대한민국 국민들이 마지막에 가서는 안 속아. 심지어 너희들을 추종하는 ’대깨문‘까지도 마지막 가면 속을 것 같애? ... 그런데도 쟤들은 정신병 수준까지 가 가지고 환각 현상을 일으키면서 쟤들도 저것들을 후퇴 못 해요.



저를 구속하는 것도 제일 먼저 북한에 있는 방송, 우리민족끼리 방송에서 시작을 했어요. 정관훈 구속하여 무덤 속에 묻어라 이렇게 지시를 했어요. 그러니까 문재인이가 그 말을 따라서 전광훈이를 재구속해서 법정 최고형을 때려라, 이렇게 문재인이가 말했어요. 문재인 당신 죽어 나한테. 대통령은 그런 말하면 안 되는 거야.. ... 문재인 당신이 나한테, 국민한테 전광훈 재구속하여 법정 최고형을 때려라. 니가 판사야 니가, 당신은 대통령 끝나는 날, 그 다음 날 바로 서울구치소로 가야 돼, 당신은. 어디라고 건방지게 말이야.



대만은 (코로나19) 제 1의 청정국가가 되었거든요. 그때 우리도 그렇게 했으면 대한민국도 될 텐데. 아니 그때 문재인이가 뭐라고 그랬습니까. 아, 저기 중국 우한 관광객들 우리 청와대 뜰에 놀러오라고. 이게 인간입니까. 인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