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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교계, 정부 폐쇄 조치에 소송 고려

- “교회는 안전한 장소… 스스로에게 맡겨야”

편집국|202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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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Unsplash 

공공정책 그룹인 ‘크리스천 컨선’(Chrisitian Concern)이 최근 스코틀랜드에서 내려진 교회 폐쇄 조치에 대한 소송 여부를 고려 중이라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유럽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며 영국 및 스코틀랜드는 모두 전국적인 폐쇄 조치를 단행했지만, 예배 장소에 대해서는 다른 접근을 취했다.

영국의 경우 공예배를 위한 교회를 개방할 수 있도록 했으나, 스코틀랜드의 경우는 교회를 폐쇄했다.

이에 크리스천 컨선 측은 성명을 내고 “지난해 예배 장소가 강제로 폐쇄되고 법적 대응을 검토할 당시, 122명의 교회 지도자들이 지원했다”며 “현재 스코틀랜드교회 폐쇄령에도 유사한 조치를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영국 총리가 지난 4일 발표한 봉쇄 기간 동안 교회를 폐쇄하거나 공예배를 금지하지 않기로 한 결정을 환영한다. 정부가 교회 독립의 결정적인 중요성을 이해하는 데 122명 교회 지도자들의 법적 대응 검토가 도움이 됐다는 사실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했다.

또 “이전 역사상 교회는 전쟁, 전염병, 기근 중에서도 강제로 폐쇄된 적이 없었다. 대신 교회는 항상 휴식과 희망의 장소였다”며 “교회는 안전한 장소이고 교회를 열거나 닫는 결정은 그들 스스로에게 맡겨야 한다. 영국 전역의 교회들은 팬데믹 기간 중 그들의 책임과 안전을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교회 지도자들이 지역의 상황과 교인들에게 필요한 사항을 고려하여, 이를 충족시킬 수 있는지 여부와 방법을 결정하는 데 있어 신뢰를 얻도록 하는 것이 옳다”며 “여러분이 모든 교회 지도자들과 교회들을 위해 앞으로 며칠, 몇 주, 몇 달 동안 기도하고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한다. 이 어려운 시기에 책임감 있게 하나님을 경배하며 이웃을 사랑할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얻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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