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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 뉴스앤조이 ‘반기독교 언론’ 규정 - 동성애 옹호, 주사파적 의식 등 광고 및 후원금지 결정
  • 기사등록 2020-10-25 18: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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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조이> 인터넷 홈페이지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장 박영호 목사) 총회가 인터넷 언론 <뉴스앤조이>(www.newsnjoy.or.kr)를 ‘반기독교 언론’으로 규정했다. 동성애를 옹호하고, 주사파적 의식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기성교회를 비방했다는 게 이유다. 따라서 소속 교회들은 <뉴스앤조이>에 광고 및 후원을 금지해야 한다고 결정했다.



고신은 지난 10월 20일 고려신학대학교에서 정책 총회를 열고 제 70회(2020년) 총회에 보고된 이단대책위원회의 보고 중 <뉴스앤조이> 관련 내용을 그대로 받고 ‘반기독교 언론’으로 규정했다.



고신은 <뉴스앤조이>를 반기독교 언론으로 규정한 것에 대해 “극좌편향적이며 동성애와 관련된 사상들을 단적으로 지지하고 옹호하는 뉴스앤조이를 정상적인 언론으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며 “<뉴스앤조이>는 동성애 관련 주요 이슈인 동성애자, 성소수자, 차별금지법, 성평등, 페미니즘, 젠더이데올로기, 퀴어축제, 퀴어신학을 옹호하고 있으며 이를 반대하는 정통 기독교 비방을 서슴지 않는 바 지극히 비성경적이며 반기독교적 입장을 가지고 있다고 본다”고 구체적인 이유를 언급했다.



계속해서 “<뉴스앤조이>가 정통교회 성경관으로 돌아오고 주사파적 의식을 버리고 동성애 옹호 언론의 의식을 포기했다고 인정될 때까지 구독, 광고, 후원을 금지해야 할 것”이라며 “뉴스앤조이는 이단적이고 비성경적이고 반기독교적 언론으로 규정하고 후원 및 구독을 금지함이 가한 줄 안다”고 결론을 내렸다.



아래는 고신 총회(70회, 2020년)에 제출된 이대위 보고서 전문이다.



뉴스앤조이 조사 청원 보고서



1. 뉴스앤조이 연혁



2001년 ㈜뉴스앤조이(이하 뉴조) 설립 오프라인 신문 창간

2006년 종교전문신문 비 상장기업으로 등록, 인터넷신문 e뉴조 창간

2010년 뉴스앤조이 모바일 웹 서비스 시작

2018년 비영리 개인 사업체로 운영 해 오고 있다(대표 강도현)



2. 연구 배경



지난 날 고신총회(제67회 SFC 조사보고위원회)에서는 SFC 일부 간사들이 민중신학을 대중적으로 가르치는 아름다운마을공동체에 소속되어 활동했던 관계로 인사처리 된 건과 발간된 서적 중에 총회 사상과 맞지 않은 서적은 폐기 및 인쇄 중지했다는 내용을 보고 했다. 아름다운 공동체의 심각성은 이곳에서 훈련(기독교청년아카데미)된 일부가 뉴스엔조이(이하 뉴조)에 들어가 활동하는 것으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여러 언론은 이들을 주사파성향단체라고 보도한다. 뉴조는 “개신교 사이버 대안 언론, 교회 개혁을 목표로 하는 독립 개신교 언론”이라고 주장하지만 사실 자신들과 맞지 않은 정통교회를 공격하는 일이 대부분이다. 또 하나 뉴조의 심각성은 동성애 옹호에 있다. 포괄적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대부분의 한국교회 총회들을 악의적으로 보도하고 있다. 이에 대해 직접적인 피해를 보고 있는 본 총회는 마땅한 대처를 해야 할 것으로 보고 뉴조를 연구하게 되었다.



3. 뉴스앤조이 주사파 매체라는 보도 내용



1) 검찰은 뉴스앤조이의 크리스천투데이에 대한 고소사건 혐의 없음으로 불기소

[뉴스앤조이](사장 강도현)가 주사파 민족해방전선(NL)세력이 기독교 교단 및 파괴를 목적으로 교계에 심은 셀조직이라는 정황들을 고발한 크리스챤투데이(이하 크투)의 보도에 대해 검찰이“구체적 정황제시가 있는 의혹제기”라고 판단 했다. 이 판단 전에 크투는 “뉴조가 아름다운마을공동체와 긴밀히 연관되어 활동을 했다”는 내용에 대해 기획 보도했다.



2) 뉴조는 노골적 친북주장 여과없이 보도

크리스천투데이는 보도에서 뉴조는 주사파매체라고 표현했다.

“뉴조는 북에는 종교의 자유가 있다. 노골적 친북주장 여과없이 게제해서 물의를 빚고 있다”



3) 한국교회수호결사대는 뉴스엔조이 앞에서 시위하고 성명을 냈다.

성명서 내용은 “지금까지 뉴스 앤조이에 보도된 기사를 검색해 보면 도저히 기독교언론이라 부를수 없을 정도로 반기독교적이며 종교다원주의적이며 노골적으로 한국교회를 죽이기로 일관된 기사들로 넘쳐난다”. “도대채 어떤 커넥션이 있기에 동성애와 이슬람을 미화하며 독재자 김정은에 짓밟히고 있는 북한 주민의 인권과 강제납치된 수많은 대한민국 국민의 인권유린을 철저히 외면하는가?”(2018.12.18.)



4) 동성애 적극 옹호하는 뉴스엔조이 규탄기자 회견(일시 2018.11.26. 장소 프레스센터)

(주최: 동성애 동성혼 반대국민연합, 동성애 동성혼 합법화 반대전국연합)

“뉴조는 스스로 한국교회를 깨우는 독립언론이라 주장하고 있지만 동성애를 죄라고 하는 기독교의 교리를 정면으로 도전하고 있다 ... 교회를 해체하려는 포스트모던니즘에 기반한 젠더이데올로기를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 예장합신 동성애 대책위원회도 2018년12월28일 C체널 “뉴수앤조이 후원을 중단하십시오”라는 코너에서 “뉴스엔조이는 퀴어신학뿐 아니라 공산주의 해방사상인 해방신학, 다원주의 그리고 주체 사상을 기독교에 접목하려고 하는 시도들을 해 왔다”고 비판했다.



5)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샬롬나비)의 뉴스엔조이 비판(2019.1.21.)

“한국교회를 향해 위해적인 보도를 멈추고 기독교 정체성을 나타내는 가치관을 공개적으로 밝혀야 한다. 후원하는 교회들은 뉴스앤조이의 공식적인 주체사상 부인이 나올 때가지 후원을 보류해야 한다. 성경이 분명히 죄라고 지적하는 동성애를 옹호하는 것은 기독교 정체성에 깊은 의혹을 갖게 한다. 자기견해와 다른 견해는 무조건 가짜뉴스로 낙인찍고 비난하는 것은 공존성을 차단하는 독선적인 태도이다”.



6)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 논평 발표(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뉴스앤조이, 교회 해치는 보도 멈추고 정체서 밝혀야”.



“... 뉴스앤조이 취재기자들이 거쳐왔던 “아름다운 마을 공동체”는 주체사상을 고양시키는 곳으로 드러났다면서 이들이 뉴조로 이동하는 것을 ‘파견’이라고 묘사 한다니 이는 선교활동과 같은 맥락으로 해석된다. 그렇다면 이들은 어떤 가치관을 전파하려는 것인가? “주체사상을 기독교와 양립할 수 없는 가치관”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뉴조는 예수 그리스도 대신 주체사상을 구원의 근거로 전제한다는 점에서 신천지와 같은 이단이다.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 정체를 위장하고 한국교계에 기생하면서 재정적인 이익을 취한다는 점에서 황색언론이다.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 사실을 왜곡하고 논점을 흐린다는 점에서 사이비 언론이라 할 수 있다“.



7) 뉴스앤조이 관련 단체들 ‘예수교’냐 ‘수령교’냐 (크투 2018,12.8)는 글이 실렸다.



8) ‘뉴스앤조이는 주사파가 심은 교회 셀조직’ 논란(크투2018,12,5) 글이 실렸다.



9) 뉴스앤조이의 사상을 볼 수 있는 사실들

세계교회협의회(WCC)를 옹호하는 입장을 가지고 있어 개혁교회에서 인정할 수 없다.



4. 뉴스앤조이 동성애 강력 옹호에 대한 보도 내용



1) “뉴스앤조이는 염안섭 원장에게 500만원 손해배상하라”법원판결(2020.7.22.)

서울중앙지방법원 제14민사부는 염안섭원장(수동연세요양병원)이 뉴스앤조이와 구권효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본 소송(2019가합582335)에 대해 판시했다. 반면 뉴스앤조이 최승현씨가 제게한 반소(2020가합538570)는 기각 판결했다. “뉴스앤조이측은 염안섭원장을‘가짜뉴스 유포자로 지목된 자’라고 표현한 것은 “그의 주장에 대한 ... 염원장을 허위사실 유포자로 낙인찍어 여론 형성내지 공개토론의 장에서 배재시키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했으며 염안섭 원장이 반 동성애 활동가로서 일반대중을 상대로 계몽, 설득하는 강연자라는 사회적 지위를 고려할 때 위와 같은 표현은 그에 대한 사회적 평가를 지나치게 훼손하는 것으로 보이는 점등을 고려하면 ... 원고의 명예내지 인격권을 훼손하는 행위로 봄이 상당하다”고 판시했다.



2) “뉴스앤조이 반동성애 사역자들에게 3천만원 배상해야”

주사파 메체인 뉴스앤조이가 반 동성애 사역자들과 소송에서 패해 거액의 손해배상을 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14민사부는 1월15일 한국가족보건협회김지연대표, KHTV, GMW연합을 대표적인 가짜뉴스 베포자 및 유통체널로 지목해 보도한 뉴스엔조이 측에 대해 각각 1천만원씩 총액3천만원의 배상판결을 내렸다. (크투2020.1.17.일자)



3) “뉴스앤조이 동성애 폐해자 탈 동성애 인권 침묵 편파적”

63개 범 종교, 범시민단체로 구성된 동성애문제 대책위원회(위원장 이계성)는 12월18일 ‘탈 동성애 인권 외면하고 동성애와 성 해방을 옹호하는 뉴스앤조이는 깊이 반성하라’는 성명을 발표했다.(크투2018,12,28)



4) 동성애자 축복기도 보도

이동환 대책위원회 “반 동성애 선동위해 사회참여 이용한 행태에 분노 금할 수 없어”(뉴조2020.7.31.) 뉴조 기자가 이동환 대책위원회의 글을 그대로 싣고 있지만 글 구성상 동성애를 반대하는 감리회 총회를 비방하는 구조다.



5) 뉴스앤조이 동성애 옹호 기사

① [극동방송은 지금④] 지상파 방송이 동성애·이슬람 '가짜 뉴스' 유통지,(2019.01.30. 장명성기자) 교회와 페미니즘, 앙숙 아닌 공존으로(2019.11.26. 이은혜기자)

② 복음주의 페미니즘-기독교의 종교성을 지키기 위한 선택,(2019.01.31. 양혜원기자)

③ 차별금지법 제정되면 '동성애 독재' 시대 온다?(2019.02.12. 장명성)

④ 성차별 금지 법률안, 반동성애 진영 집단행동에 철회,(2019.03.18. 이은혜기자)

⑤ 성평등한 교회 교육 꿈꾸는 이들을 위한 강의(2019.03.21. 이은혜기자)

⑥ 경남 교계 반대로 학생 인권조례 수정…또 '반대' (2019.03.25. 이은혜기자)

⑦ 퀴어한' 관점으로 해석하는 성서 이야기(2019.04.03. 이은혜기자)

⑧ "예수 그리스도 부활에 차별·배제 없다" (2019.04.24. 이용필기자)

⓽ "혐오와 차별로 희생되는 이 없기를"(2019.04.26. 이은혜기자)

⓾ 복음주의의 반성…젊은 세대 저조, 여성·성소수자에 소극적, (2019.04.30. 박요셉기자)

⑪ 일흔 앞둔 레즈비언 그리스도인 "사랑하는데 왜 야단인가, 사랑 못 하는 게 문제지", (2019.05.23. 이은혜기자)

⑫ 개신교는 어쩌다 혐오 외치는 세력이 됐나,(2019.05.29. 박요셉기자)

⑬ [영상] 게이 목사와 레즈비언 기독교인의 커밍아웃 스토리, (2019.05.31. 장명성)

⑭ '축복·은혜' 넘친 퀴어 문화 축제,(2019.06.01. 이은혜기자)

⑮ 개신교인, 반동성애 설교·메시지 노출될수록 혐오도 높아, (2019.06.17. 이은혜기자)

⑯ 예장통합 목회자들 "반동성애 광풍, '매카시즘'이다", (2019.09.09. 이용필기자)

⑰ 성경이 질책하는 것은 동성애가 아니라 '소년애' 아닙니까?(2019.09.18. 박원호기자)

⑱ 교회협 인권센터 "장로교단 성소수자 혐오 정책, 참담함의 극치" (2019.09.27. 이용필기자)

⑲ "혐오 발언 일삼는 목사들, 성소수자 당사자·부모들 직접 만나면 그런 얘기 못 할 것"(2019.10.30. 이은혜기자)

⑳ 개신교 '반동성애 운동'에 퇴행하는 인권 정책(2019.12.09. 이은혜기자)



외에도 동성애 옹호기사는 수십편이 된다.



6) 정통 기독교의 성경적 개념에 반대되는 기사가 주류를 이루며 동성애의 죄악성 및 폐해는 철저히 함구하고 옹호한다.

성평등, 인권조례, 동성애와 성 소수자, 퀴어축제, 페미니즘고 젠더, 퀴어신학등을 모두 옹호하며 반대하는 기독교와 단체, 기사들을 비판한다. 성경에서 비판하는 동성애를 기사화하지 않는다. 교계의 반 동성애에 대한 성경적 논조에 대해서는 한결같이 비판적이다.



신학자든 법률가든 목회자든 반 동생애에 관해서는 일관되게 조롱투로 비방한다. 성경이 분명히 죄로서 금하고 있는 동성애에 대하여서는 일방적으로 편애하고 그것을 반대하는 진영에 대해서는 폄하 일색이다. 뉴조의 한국교회 조롱과 비방은 도를 넘어서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할 수 있다. 뉴조는 동성애 이슈로 한국교회와 성도들 사이를 이간시키고 있으며 한국교회와 지도자들이 악을 행하는 것처럼 기사화 한다.



퀴어 축제 기사를 보면 성소수자, 동성애자, 동성애지지자들은 인권과 평화를 사랑하는 무리로 소개하지만 반동성애 진영은 혐오와 차별과 막말과 폭력을 조장하는 극우 세력으로 매우 부정적으로 묘사한다. 뉴조는 퀴어 축제와 퀴어 신학을 옹호하고 전파하는 전도사 역할을 자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동성애와 퀴어신학적 관점에서 정통교회의 신학을 강하게 비판하고 공격하면서 심지어는 이단성 있는 반기독교적인 인사들은 적극 감싸고 옹호한다.



페미니즘(feminism-역사 용어사전에서 설명은 여성주의로 사람은 성별에 상관없이 사회. 경제. 정치적으로 동등하다는 신념을 뜻하며 우리 말로는 남녀평등사상, 여성주의 등으로 번역하기도 한다. 그런 신념을 지니고 실천하는 사람을 페미니스트라한다)과 젠더(Gender-생물학적 또는 신체적 차이로 구분하는 것이 아니라 살아가면서 사회적 문화적으로 형성되는 정신적인 측면에서 성 곧 사회의 의미의 성을 말한다) 이데올로기에 강한 옹호감을 나타낸다. 반기독교적인 페미니즘과 젠더 이데올로기와 관련된 강의, 포럼, 도서, 북토크 등에 관한 공지 기사가 보도된다. 뉴조의 정체성은 정통기독교 거리를 많이 두고 있다.



5. 고신 총회의 입장



(1) 동성애 인권과 낙태에 대한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 총회 주장(2020,4,20일 발행)

- 요약 -

1) 우리 총회는 동성애자 인권의 법제화와 동성애 문화의 일상을 걱정한다.

대한민국 헌법이 명시한 남녀 ‘양성평등’의 가치를 버리고 동성애를 비롯한 다양한 성(젠더)을 인정하는 성평등 개념의 차별금지법을 제정하려는 모든 종류의 개헌이나 입법을 반대한다. 동성애 행위를 성경에서 죄라고 하는 성경의의 가르침을 막고 성경대로 설교하는 자와 성경대로 살려는 성도를 차별할 수 있는 법이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헌법 20조에 포함된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다.

2) 우리 총회는 성경을 기준으로 동성애를 죄라고 판단한다.

우리 총회는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가 명시하듯,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된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임을 고백한다. 그리고 성경은 동성애를 죄라고 분명히 말하고 있다. 동성애는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거스르는 명백한 죄임을 밝힌다.

3) 우리 총회는 동성애를 지지하는 퀴어신학이 참된 기독교가 아님을 밝힌다.

동성애 지지신학으로 기독교의 이름으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의 권위를 부인하는 신학이다. 퀴어신학은 인간의 다양한 성적 취향들을 성경으로 합리화하려는 왜곡된 신학으로 이단과 같이 그리스도인들을 잘못된 길로 이끌어 가는 위험한 사상이다. 우리 총회는 전통적인 성경해석을 떠난 퀴어신학의 모든 가르침을 거부한다.

4) 우리 총회는 동성애와 에이즈가 일으키는 사회문화와 경제문제들을 주목한다.

5) 우리 총회는 독소조항이 들어있는 차별금지법 제정을 강력히 규탄한다.

우리 총회는 차별금지법이 실상은 소수의 동성애자를 정서 차원에서 보호하려 하면서도 거기에 순응하지 않는 사람은 처벌하는 악법이기 때문에 반대한다.

6) 우리 총회는 동성애가 비도덕적임을 밝힌다.

7) 우리 총회는 동성애 욕망을 극복할 수 있는 참된 해결책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음을 확인한다.

8) 우리 총회는 동성애 인권운동과 말세의 영적 전쟁 가운데 하나임을 선포한다,



(2) 2020년 7월 4일 고신 기관지 기독교보에 긴급으로 보도한 기사



[전국교회 목사님들에게 드리는 글]

존경하는 고신의 목회자 여러분! 지난 6월 29일에 포괄적 차별금지법인 평등법이 발의되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몇 가지 요청사항을 총회 차원에서 당부드리오니 꼭 실천하여 악법에서 한국교회를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1) 차별금지법 발의 반대 서명운동에 동참하여 주십시오.

2) 내일 주일을 기점으로 동성애 차별금지법 반대 영상을 상영해 주십시오.

3) 플랜카드를 본당 외벽에 게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만약 이 악법이 통과된다면 상상할 수 없는 한국교회 수난이 시작될 것입니다. 그리고 100배 이상의 에너지를 모아도 폐지는 어렵게 됩니다. 이 일에 고신인들이 앞장서 주시기 바랍니다.



2020년7월4일

예장고신 총회장 신수인 목사



결론:

한국의 건전한 총회와 함께 고신총회는 극좌편향적이며 동성애와 관련된 사상들을 단적으로 지지하고 옹호하는 뉴스앤조이를 정상적인 언론으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또한 동성애 및 포괄적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정통기독교단은 물론 본 총회를 싸잡아 비방하는 입장이 뉴스앤조이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뉴스엔조이는 동성애 관련 주요 이슈인 동성애자, 성소수자, 차별금지법, 성평등, 페미니즘, 젠더이데올로기, 퀴어축제, 퀴어신학을 옹호하고 있으며 이를 반대하는 정통 기독교 비방을 서슴지 않는 바 지극히 비성경적이며 반기독교적 입장을 가지고 있다고 본다. 우리 총회는 뉴스앤조이가 정통교회 성경관으로 돌아오고 주사파적 의식을 버리고 동성애 옹호 언론의 의식을 포기했다고 인정될 때까지 구독, 광고, 후원을 금지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뉴스앤조이는 이단적이고 비성경적이고 반기독교적 언론으로 규정하고 후원 및 구독을 금지함이 가한 줄 안다. (교회와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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