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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전광훈 목사 이단 옹호자, 이단성 있다”

- 전광훈 목사와 한기총을 각각 ‘이단 옹호자’와 ‘이단옹호기관’으로 보고

편집국|202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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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총회장 소강석 목사) 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는 21일 경기도 용인 새에덴교회에서 온라인총회로 개회된 제105회 총회 보고서에서 전광훈 목사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를 각각 ‘이단 옹호자’ ‘이단옹호기관’으로 보고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상 초유의 온라인총회로 총회를 개회한 예장합동은 통상 4박5일 간 진행해왔던 총회를 1일 만에 치렀다. 이 때문에 제한된 시간 내에 각종 위원회 보고와 300여개의 헌의안을 다뤄야 하는 상황에 봉착했다. 총대들은 위원회 보고는 사전 전달된 서면 자료를 확인하는 것으로 대신하고 청원 내용은 임원회로, 재정은 재정부로 이관해 세부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이대위는 8개 교단 이단대책협의회가 지난 2월 발표한 내용을 소개하며 전 목사의 발언이 한국교회에 혼란과 피해를 줄 뿐 아니라 한국교회의 신뢰도와 전도에 부정적 영향을 준다고 밝혔다. 당시 발표문에는 “전 목사가 ‘하나님 까불면 나한테 죽어’라는 말과 그 발언의 동기가 성령 충만으로 인한 것이란 말은 반성경적이며 비신앙적, 비신학적”이라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대위는 “이외에도 전 목사는 자신을 ‘성령의 본체’라고 발언하기도 했으며 성경은 모세5경만이 성경이고 나머지는 그 해설서라고 하는 등 성령론과 성경관의 이단성을 보이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 목사의 말과 신학에 이단성이 있고 이단 옹호자이므로 예의주시할 뿐 아니라 엄중 경고한다”며 “전 목사와 관련된 모든 집회에 교류 및 참여 자제를 강력히 촉구한다. 한기총 또한 이단옹호기관으로서 교류 및 참여 자제를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예장합동 총회임원회는 22일 회의를 열고 관련 내용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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