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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제일교회와 전광훈 목사, 한국교회가 품어야” - 한국기독교시민총연합, 성명서 발표
  • 기사등록 2020-08-30 23: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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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목사가 8.15 국민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유튜브

한국기독교시민총연합(CCA)는 29일 ‘사랑제일교회와 전광훈 목사, 한국교회가 품어야’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문재인 정부는 마치 모든 코로나 확산의 원인이 사랑제일교회에 있는 것처럼 희생양으로 몰아가고 있다. 자신들의 방역 실패를 사랑제일교회라는 희생양을 통해 해결하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방역이 마치 정권퇴진 집회를 막는 데 좋은 무기라도 되는 양 연일 집회금지 행정명령을 남발, ‘코로나 게엄령’이라는 말이 나돌 정도로 코로나를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다는 강한 의혹이 일고 있다”며 “국가가 주사파 세력에 의해 장악돼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상황 가운데, 국가를 위해 모든 것을 버리고 분연히 일어선 전광훈 목사를 비난할 자격은 아무도 없다”고 밝혔다.



또 “오히려 그의 구국 충정, 그리고 선지자적인 사명 감당을 이해하고 감싸야 한다”며 “비록 결과적으로 그의 열정이 지난 8.15 광화문 문재인 퇴진 집회를 계기로 코로나를 확산시켰다는 좌파 프레임에 걸려들어 고난당하고 있지만, 하나님은 그를 여전히 쓰고 있다는 사실을 한국교회는 깨달아야 한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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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성명서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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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제일교회와 전광훈 목사, 한국교회가 품어야 한다



“문재인 정부는 코로나가 창궐하면 인기가 올라간다”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

문재인 정권, “코로나 게엄령”이라는 말이 나돌 정도로 코로나를 정치적으로 이용



최근 8.15 광복절 문재인 퇴진 집회이후 사랑제일교회는 연일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면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이 시점에 우리는 생각해 보아야 할것이 있다. 과연 무엇 때문에 사랑제일교회는 8.15 문재인 퇴진 집회에 참가하였는가 하는 것이다.



그들은 문재인의 좌파독재와 추미애의 검찰사법농단 그리고 한국이라는 국가를 급격히 소위 주사파들이 중심이 되어 공산화나 사회주의로 끌고 가는데 대해 경각심에서 광화문 집회가 시작되었다.



그러나 광화문 집회가 코로나 확산세와 맞물리면서 문재인 대통령과 여권 그리고 소위 좌파 언론이 이때라 싶어서 전광훈 때리기에 나섰다.



그러나 사실상 사랑제일교회가 코로나에 집단 감염된 것은 문재인 정부의 방역실패의 결과이다.



그들이 어디어서 감염되었든 이미 국가적으로 광범위하게 확산되어 직장이든 식당이든 다른 모임이든 분명히 감염 경로가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정부는 마치 모든 코로나 확산의 원인이 사랑제일교회에 있는 것처럼 희생양으로 몰아가고 있다.



자신들의 방역 실패를 사랑제일교회라는 희생양을 통해 해결하려 하고 있다.



심지어는 “문재인 정부는 코로나가 창궐하면 인기가 올라간다” 라는 정말 우리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시중 신조어가 나오기까지 했다.



그동안 조국 사태로 추락한 민심이 코로나 창궐로 반등하여 총선에 성공하더니 이제는 악화된 부동산민심, 추미애의 검찰인사 전행에 대해 지지도가 급락하자 사랑제일교회 코로나 프로임으로 다시 지지도 올리는데 승부를 건다는 인상을 주고 있다.



또한 코로나 방역이 마치 정권퇴진 집회를 막는데 좋은 무기라도 되는양, 연일 집회금지 행정명령을 남발 “코로나 게엄령”이라는 말이 나돌 정도로 코로나를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다는 강한 의혹이 일고 있다.



국가가 주사파 세력에 의해 장악되어 나라를 한치도 내다 볼수 없는 상황 가운데서 국가를 위해 모든 것을 버리고 분연히 일어선 전광훈목사를 비난할 자격은 아무도 없다.



오히려 그의 구국 충정, 그리고 선지자적인 사명 감당을 이해하고 감싸야 한다.



비록 결과적으로는 그의 열정이 지난 8.15 광화문 문재인 퇴진집회를 계기로 코로나확산 시켰다는 좌파 프레임에 걸려 들어 고난당하고 있지만 하나님은 그를 여전히 쓰고 있다는 사실을 한국교회는 깨달아야 한다.



특히 이 와중에 미래통합당의 이중적인 태도는 분노를 사고 있다.



김종인 씨를 비롯하여 지지층을 껴안기는 켜녕 지지층에 비수를 갖다대는 이중적인 사고로는 결코 미래가 없다.



지금이라도 진정 회개하고 국가를 위해 모였던 보수 지지층에 범한 죄를 용서받기 바란다.



특히 한국교회는 문재인 좌파독재의 전횡과 국가를 공산주의 추종세력에 의해 넘어가는 과정에서 십자가를 지고 고군 분투한 전광훈목사를 비난하는 일절의 행동을 멈추기를 바라며 문재인 대통령이 잘못된 국가관을 갖고 나라를 이끌지 못하도록 선지자적인 사명을 감당하기를 당부한다.



한국기독교시민총연합(CCA)

대표 김용국 (겸 대통령을 위한 기도시민연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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