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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총. 6·25전쟁 70주년 성명서 “끝나지 않은 전쟁 70년”

- 하나님의 섭리로 자유 평화통일이라는 새 역사를 써 가게 되길 염원

편집국|202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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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 

올해는 6·25전쟁이 발발한지 70주년이 되는 해이다. 한반도는 70년이라는 긴 세월이 지났지만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이고 여전히 긴장상태에 놓여있다. 유대민족이 70년 만에 바벨론 포로에서 귀환했듯이 올해 한반도에 하나님의 섭리로 자유 평화통일이라는 새 역사를 써 가게 되길 간절히 기도한다.

6.25전쟁을 통해 얻는 교훈은 전쟁에서 승리할 병력도, 무기도 없었던 대한민국을 하나님께서 지켜 주셨다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기적을 경험했다. 전쟁 후, 극심한 가난 속에서도 하나님을 찾고 기도하므로 나라가 부강해졌고, 선교한국이 된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이며, 하나님께 감사할 수밖에 없는 이유이다. 또한 전쟁에 참여해 우리나라를 도와준 미국 등 16개국의 수많은 젊은이들이 대한민국의 국권과 자유를 위해 희생했다. 참전 16개국 외에도 의료 및 물자와 재건을 위해 총 67개국이 우리나라의 위기에 큰 도움을 주었다. 6.25전쟁은 반드시 기억해야 하며, 우리나라가 받았던 큰 도움을 이제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나라들에게 되갚아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6.15선언 20주년을 맞는 뜻 깊은 올해, 북한은 남북 협력의 상징이었던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와 북한 지도자들의 거친 언사는 심각한 우려와 함께 남북이 자유 평화통일로 가는 길에 거침돌이 되고 있다. 그럼에도 정부당국은 자유 평화통일에 대한 노력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또한 한국교회는 분열과 반목을 넘어 교계가 하나 됨을 통해 극한 고통과 인권 유린에 처해있는 북한 주민을 구해내야 하는 시대적, 역사적 사명이 있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아아 잊으랴 어찌 우리 그 날을..." 우리 민족의 아픔과 역사를 결코 잊어서 안 되는 것은 전쟁이 아직 끝나지 않은 현재형이라는 것과, 역사의 비극을 잊거나 방심하면 그 비극의 역사는 되풀이되기 때문이다. 유대가 바벨론에 정복되어 포로로 끌려갔다가 70년 만에 다시 돌아오게 되었던 것처럼, 6.25 전쟁 70주년을 맞으며 한국교회와 지구촌의 모든 한인 기독인들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므로 마침내 한반도를 자유 평화통일의 동산으로 만들어내야 할 것이다.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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