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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명품 가정으로 사는 길

- 송길원 목사/행복발전소 하이패밀리 대표, 청란교회 담임

편집국|2020-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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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길원 목사  

후배 전성수 목사(성안시민교회)가 딸의 결혼식에 필요한 말씀을 꼭 해주어야 한다고 간곡히 요청해서 남겨본 글이다. 비대면 사회의 또 하나의 증거란 생각에 글을 적어 보냈다. 신혼부부에게 주는 가정사역자의 작은 가이던스다.

내 아들 둘째 녀석도 5월에 결혼식이 있는데... 이제 이런 방법을 축하를 받아야 할까?

첫째, 사이가 좋으려면 사이가 있어야 한다.
사회적 거리가 배려이듯이 부부간에도 존중의 거리를 두라. 남의 영역을 침범하는 것은 자기의 영역이 없기 때문이다.
먼저 자신만의 고유한 영역을 가져라. 그리고 배우자의 영역도 존중해라.

둘째, 항상 좌우 깜박이로 안전운행을 하라.
행복이란 차량을 운전할 때 두 개의 깜박이를 잘 켜라. ‘그만하기 다행이다’ ‘알고보니 불쌍터라’
생각을 바꾸어라. 나쁜 사람이 아니라 아픈 사람이다. 악해서가 아니라 약해서 그런 거다.

셋째, 부부싸움을 할 때는 존댓말을 써라.
평소에는 경칭이라도 부부 싸움 모드로 갈 때는 반드시 존댓말로 싸워라. 싸움의 기본문법이다. 악쓸 상황일수록 존댓말이 진가를 발휘한다.

‘너, 미쳤어? 대체 왜 이래?’보다 ‘여보, 이성을 잃으면 안 되죠. 마음이 많이 속상했나 봐요?’고 말하라.

넷째, 사랑하기 때문에 결혼하지 말고 사랑하기 위해서 결혼해라.
‘때문에’는 조건과 이유다. 조건과 이유는 언제든 변한다. 하지만 ‘위하여’는 목적이 된다. 동시에 ‘변화시켜 사랑하지 말고 사랑해서 변화시키는 길을 택해라.

다섯째, 저녁기도와 아침기도를 놓치지 마라.
세수는 하루를 시작하는 리추얼이다. 세수를 하지 않으면 나는 오늘을 살지만 여전히 어제에 머물러 있다. 저녁기도는 하루를 마감하고 내일을 여는 영성의 리추얼이다.

부부가 잠들기 전에 기도하고 잠들고 눈을 뜨자마자 서로를 위한 축복기도로 하루를 시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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