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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목회포럼) 교회, 성숙한 민주적 선거풍토 '본보기' 되자

- ‘교회와 공명선거, 어떤 인물을 선택해야 하나?’ 개최

편집국|20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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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목회포럼(대표 고명진목사)은 지난 3일, 미래목회포럼 종로사무실에서‘교회와 공명선거, 어떤 인물을 선택해야 하나?’란 주제로 2020년 제16-1차 정기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코로나19로 인해 출연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럼좌장을 맡은 이상대 목사(서광성결교회)는 진행에 앞서“프레스센터에서 오프라인으로 세미나를 계획했으나 코로나19로 모임이 어려운 시대임을 감안,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그리고 사회적 거리두기 등에 동참하기 위해 영상 촬영 후 온라인(유튜브)으로 세미나의 내용을 교회와 사회에 알리려고 한다”며 아쉬움을 피력했다.

이어 이 목사는“오는 4월 15일, 국회의원 선거일(총선)을 맞아 교회가 어떻게 해야 바른 인물을 선택할 수 있을까 라는 담론을 갖고, 같은 심정으로 여기에 모였다”며 “우리의 이 작은 노력이 한국 사회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포럼에는 박종화 목사(경동교회 원로목사)와 장순흥 총장(한동대학교 총장)이 발제자로, 박경배 목사와 윤용근 변호사가 패널로 나섰다.

박종화 목사는 ‘교회와 공명선거, 어떤 인물을 선택해야 하나?’란 제목의 발제에서 먼저 의석수에 따른 기계적인 승자-패자 간의 비생산적인 여야 대결의 정치는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거대 여당과 야당 대결의 정치는 민주적 사회통합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다당제도’가 여야 대결의 기계적인 승자-패자 정치의 문제점인 사회분열, 이념분열, 지역분열, 진영분열을 낳아 우리가 그토록 간절히 바라는 민주적 사회통합에도 역행한다는 이유에서다.

박 목사는 이에 “정당들이 스스로 다당제의 정책 협치 내지 연립을 위한 공동책임의 정치적 심포니를 이루지 못한다면, 유권자들이 이번 정당투표를 통해 이를 만들어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교회의 선거 참여’와 관련 박 목사는, 교인들의 선택은 각자에게 맡기고 교회는 교회공동체 자체를 성숙한 민주적 선거풍토의 본보기로 승화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장순흥 총장은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성경적 리더의 3가지 요건’이라는 제목의 발제에서 성경적 리더의 3가지 조건을 통해 실제적인 부분을 터치했다.

장 총장이 밝힌 성격적 리더는 첫째는 훌륭한 인성을 지닌 리더, 둘째는 성경적 가치관을 실천할 수 있는 리더, 셋째는 문제발견 및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창의와 혁신의 리더다.

장 총장은 “훌륭한 인성을 지닌 리더에 해당하는 후보는 정직한 후보, 겸손(섬김)이 있는 후보, 용기(담대함)이 있는 후보이며, 성경적 가치관을 실천할 수 있는 리더에 해당하는 후보는 생명 존중, 자유, 따뜻한 배려가 있는 후보”라고 설명했다.

이어 문제발견 및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창의와 혁신의 리더에 해당하는 후보로 이른바 융합적인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능력을 갖춘 후보를 제시하며 인성적인 면에서도 진실하며, 올바른 일을 행할 수 있는 용기 있는 모세와 같은 리더 상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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