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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나무 이사장 김용민, 합동 총회장 등 목사 12인 고발

- 전광훈 목사(한기총 대표회장)도 고발해 구속시키는 데 일조

편집국|2020-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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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나무 이사장 김용민. 

나는꼼수다(나꼼수) 출신 김용민 씨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민단체 평화나무가, 목회자 12명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하겠다고 13일 밝혔다. 평화나무는 얼마 전 전광훈 목사(한기총 대표회장)도 고발해 구속시키는 데 일조했다.

평화나무의 고발 대상이 된 이들은 김종준 목사(예장 합동 총회장), 이성화 목사(예장 합동 반기독교세력대응위원장), 이은재 목사(한기총 전 대변인), 정동수 목사(사랑침례교회), 심하보 목사(은평제일교회), 손현보 목사(세계로교회), 김성일 목사(광명한소망교회), 박경배 목사(송촌장로교회), 허남길 목사(양산온누리교회), 김진홍 목사(동두천두레교회), 고병찬 목사(운정참존교회), 이한의 목사(부산은항교회)로 알려졌다.

김용민 씨는 이들에 대해 “하나님의 말씀이 대언돼야 할 자리에서 불법적 선거 개입을 한 혐의”라며 “많은 목사들이 여전히 법이 허용한 범위를 넘어서 선거에 영향을 미칠 만한 발언을 행했다. 특히 악의적이라고 의심할 만한 대목이 적지 않았다. 확인이 안 된, 이미 가짜뉴스로 판명난 부분까지 사실인양 교인에게 교설했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고발 대상자들은 대부분 아직 내용을 전해 듣지 못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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