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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성 연합기관 대통합 전제로 한기총 행정보류 해제 결정

- 교단 헌법에 따라 오는 3월 임시 실행위원회 통과해야 실질적 효력 발생

편집국|2020-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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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하성 여의도순복음교회 예배 모습 

기독교하나님의성회(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 이하 기하성)는 2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긴급임원회를 열고 연합기관의 대통합을 전제조건으로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에 내린 행정보류를 해제하기로 했다.

기하성 총회는 최근 한기총이 요청해 온 복귀 안건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임원회를 소집했으며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한국교회연합(한교연) 등과의 대통합을 전제로 행정보류를 해제키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기하성 긴급임원회의 한기총 행정보류 해제 결정은 교단 헌법에 따라 총회 전에는 실행위원회 전체 회의를 통과해야 하므로 실행위원회를 통과하기 전까지는 확정된 것이 아니다. 기하성 총회는 이날 긴급 임원회의 결정에 따라 4월 정기 실행위원회 이전인 가능한 3월 중에 임시 실행위원회를 열어 한기총 행정보류 해제 문제를 처리하기로 했다.

기하성은 한기총에서 한교연이 갈라져 나와 교회연합기관의 분열과 갈등이 고조되고 있을 때, 연합기관의 통합을 위해 지난 2014년 한기총 회원교단으로 가입했으나 전임 대표회장이 자신의 비위를 덮으려고 당시 이영훈 대표회장을 상대로 한 직무정지가처분을 제기하는 등 고소 고발과 정치적 편향문제로 행정보류를 하고 활동을 정지했다.

이날 기하성 긴급임원회는 한기총이 요청한 복귀문제를 놓고 찬반 토론을 벌여 한기총이 먼저 사분오열되어 있는 한국교회의 연합기관을 하나로 통합할 의지를 보이고 한교총과 한교연과의 대통합에 적극 나선다면 국민 대화합 차원에서 행정보류를 해제하는 것이 맞는다고 뜻을 모았다.

기하성 총회는 “그동안 우리 총회는 한국교회 연합기관의 대통합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2014년 한기총 가입도 그 목표를 위해 했으나 이후 한기총이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해 행정보류를 했다”며 “이제 한국교회가 먼저 연합기관의 대통합으로 하나가 되어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이념과 진영대결로 분열되어있는 국민을 하나로 묶어 내는 대통합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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