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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목사 소속 교단 총회장, 광화문 집회에 깜짝 등장

- 전광훈 목사의 “청와대 협박” “70만 동원” 주장 뒤 “사실 맞다” 인정

편집국|2020-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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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근 목사가 발언하고 있다. ⓒ너알아TV 유튜브 캡쳐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의 총회장인 이태근 목사가 18일 오후 광화문 국민대회에 깜짝 등장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 이영훈 목사는 기하성의 대표총회장이다.

이날 이태근 목사에 앞서 발언한 전광훈 목사(한기총 대표회장)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가 애국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다시 한 번 선포했다. 그는 "이영훈 목사가 청와대 수석에게 협박당해서 북한에도 따라갔다 오고, 자신은 중도라고 말도 하길래, 내가 그에게 왜 그러냐 물었더니 '이 정부가 너무나 괴롭히기 때문에 못 견딘다'고 하더라"고 했다.

전 목사는 "나처럼 감방 두 달 다녀오면 되지 않느냐고 말했더니, 순복음교회에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장로와 안수집사가 약 3천 명인데 그 기업들을 세무조사한다고 했다더라"며 "저는 사실 설마 그렇게까지 하겠느냐며 믿지 않았는데, 이번에 겪어보니 국민대회에 참여한 목사님들을 경찰들이 다 전화해서 조사하더라"고 했다.

▲ 전광훈 목사(왼쪽)가 발언하고 있다. ⓒ너알아TV 유튜브 캡쳐 

전 목사는 "그러다가 이번에 이영훈 목사가 김문수 전 지사의 글을 읽고, 충격을 받아 나라 살리러 간다고 선포했다"며 "오늘 순복음에서 서명한 75만 장의 서명용지를 갖고 왔다. 그리고 3.1절 집회 때 70만 교인을 데리고 나온다고 했다"고 말했다.

전 목사는 이어 이태근 목사를 연사로 소개하며 "제 말이 다 사실 맞느냐"고 물었고, 이 목사는 그렇다고 답했다. 이태근 목사는 "전 목사님의 연설을 듣고 문재인 대통령이 신영복을 존경하는 나쁜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걱정하게 됐다"며 "나라 없이 교회 없고, 공산주의 밑에서는 기도할 수도 없고 자기 재산도 다 뺏긴다"고 했다.

이 목사는 "제 아버님은 이북에서 공산당이 싫어서 모든 재산을 두고 맨몸으로 내려온 피난민"이라며 "제 아버지의 유언이 공산당은 절대 안 된다는 것이었다. 북한과 공산주의를 막아야 한다. 행동하는 시민이 돼야 한다. 주사파를 척결하고 애국하는 우리 되자"고 강조했다.

▲ 국민대회에 참석한 시민들. ⓒ너알아TV 유튜브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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