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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 20일 기자회견, 이정택 진리수도노회 제명된 자

- 신천지 축사 물의 이정택, “백석 소속 아냐”

편집국|2019-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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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대위원장 김정만 목사. 

신천지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이 9월 19일에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한 만국회의(HWPL)에 축사로 나선 이정택 목사가 백석 총회 소속이 아님이 밝혀졌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 총회 이단대책위원회(위원장 김정만 목사, 이하 이대위)는 9월 20일 11시에 백석총회본부 4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제된 이정택 목사에 대해 “1년 전에 진리수도노회에서 제명된 목사”라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대위원장 김정만 목사는 “이정택 목사가 신천지 교주인 이만희 씨가 대표로 있는 종교 행사에 백석총회 이름으로 참석한 사실은 명백한 불법이며 그런 사실에 분개 곧 바로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작업을 벌였다”고 말했다.

또한 김 목사는“(이정택 목사가 참석한 것에 대해) 종교화합이라는 명분으로 종교다원주의로 갈 우려가 있기 때문에 이대위에서는 조사하게 되었다. 또한 교단과 신학, 사상에 위배가 되는 행동으로 교단 정체성 실추를 시켰기 때문에 이정택 목사를 이대위에서 조사하기로 했었다” 말했다.

김 목사는 이정택 목사에 대해 “신천지에 우호적인 자세를 취함으로 교단 위상을 실추시킨 바 있기 때문에 우리 이대위에서는 이 사람을 그대로 두어서는 안 되겠다는 결론을 내리고 4가지를 집중적으로 조사하던 바 2년 전에 진리측과 통합하는 과정에서 백석으로 온 분이다”고 밝혔다.

또한 김 목사는 “진리측에서 오신 분인데 이미 1년 전에 노회에서 제명을 당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진리수도노회 조성훈 노회장으로부터 제명당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정택 목사는 백석교단 진리수도노회에서 이미 제명된 상태에서 백석교단 명칭을 도용했기 때문에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기자 회견에서 이정택 목사와 접촉, 사실 확인을 했느냐는 질문에 “이정택 목사와 접촉한 적은 없다. 9월 30일 소환하려고 했지만 소환할 이유가 없다. 제명되어 우리와 아무런 연관이 없다”며 “우리 교단을 도용했기 때문에 추후 법적 조치를 하겠으며 총회와 의논 신천지에 항의 서한을 보내겠다”고 대답했다.

이정택 목사의 노회 제명 사유에 대해 “우리 교단 신학과 전혀 맞지 않는 돌출 행동을 했기 때문에 같이 할 수 없다고 해서 제명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한편 교단 가입 당시 낸 서류에 있는 이정택 목사의 핸드폰 번호에 전화 연결을 시도했지만 전화 받은 사람은 다른 사람이었다.

▲ 기자회견 후 이대위 회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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