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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기독교 박해감시단체 Bitter Winter,“하나님을 증오하라” 가르쳐

- 중국 학생들, “부모들의 종교행위 여부 감시하도록 지시받고 있다”

편집국|201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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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의 기독교박해 감시단체 Bitter Winter  

중국의 기독교박해 감시단체 Bitter Winter에 의하면 “중국 초등학교는 어린이들에게 ‘하나님을 믿는 것이 비정상’이며, ‘크리스천 부모들은 불신받아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단체의 보고서에 따르면 “이러한 중국의 종교박해에 대한 새로운 방향은 2018년 2월 발효된 종교업무에 대한 새로운 규제에 따른 것이다”라고 언급하고, “새로운 규제가 제정되기 이전에도 중국 정부 지도자들은 종교에 대해 회의를 가지고 있었는데, 새로운 법 시행으로 단속이 더 강화되었으며 유치원을 시작으로 학교에서의 가르침에 영향을 주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 크리스천 어머니는 “학교에 가기 전 나는 아이에게 하나님의 창조에 대해 말했는데 아이는 그것을 믿었었다. 하지만 학교에서 가르침을 받은 후에는 내 아이는 다른 사람이 되었다. 무신론의 중국에서 순진하고 순수한 어린이들은 하나님을 증오하도록 가르침을 받아 왔다”라고 증언했다.

즉, 보고서에 따르면, “본질적으로 학교는 어린이들이 무신론자가 되도록 다듬고 있으며 하나님을 믿는 것은 비정상이라고 가르치고 있다”라고 성토했다.

또한 학교 교과서 ‘도덕과 사회’는 어린이들이 사교(邪敎)인 종교단체에 저항하도록 가르치고 있으며, 한 초등학생은 “선생님이 수업 도중 사교는 너무 끔찍한 것이라고 말했다”면서 “기독교는 사교라서 어머니도 믿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허난성 신장시의 한 학교는 어린이들이 어떻게 종교를 반대할 것인지를 가르치는 특별 모임을 가졌는데, Bitter Winter에 따르면 중국의 학교는 “너의 엄마가 교회를 다니고 하나님을 믿는다면 너의 엄마는 너를 자신의 자녀로 받아들이기를 원치 않을 것”이라고 가르쳤다고 한다.

또한 허베이 성의 린장시 학생들은 그들 부모들이 종교행위를 하는지 여부를 감시하도록 지시받고 있다고 Bitter Winter의 보고서는 밝혔는데, 한 학생은 아버지에게 하나님을 믿는 것은 위험하며 비정상이라면서 “그것은 죽음의 길로 인도하며 예배 모임이 참석하면 아버지는 체포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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