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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총. 광 복 절 메 세 지

편집국|2019-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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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회장 최 낙 신 목사. 

할렐루야! 올해로 우리는 광복 74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일본제국주의에 주권을 빼앗겨 식민통치 아래 부끄럽게 살 때, 하나님은 1945년 8월 15일 대한민국 국민에게 해방과 자유를 주셨을 뿐만 아니라, 미래를 신앙으로 세워 갈 수 있도록 희망의 위대한 대한민국으로 오늘까지 인도하여 주셨습니다. 이것은 우리 민족에게 특별한 사랑을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우리는 36년간의 일본 식민통치의 어두움의 시대를 통해 권력적 탐욕, 인간 억압, 부정과 부패, 하나님이 창조하신 인간을 천대시하는 악습 등 과거의 잘못을 생각하게 하셨고, 마음이 갈가리 찢기는 민족적 고통을 겪었지만, 우리 스스로를 돌아보는 교훈의 역사였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은 민족의 해방과 자주 독립을 열망하는 우리의 소원과 기도를 외면치 않으시고 일본의 압제 하에 신음하며 종의 멍에를 메고 사는 우리에게 해방의 은혜를 베푸심으로 자유가 얼마나 귀한 것인가를 알게 하신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 은혜를 잊어버리고 다시 물질을 의지하고 세상 문화 풍조의 종으로 살아가는 현실적인 우리들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작금의 일본 총리가 국가안보에 대한 위협이라는 모호하고 구체성이 없는 이유를 들어 한국 반도체 산업에 핵심적인 부품 등에 대한 수출 규제 조치를 발표하였고, 이어 일본은 각료회의를 열고 한국을 화이트리스트 제외 국가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우리 국민들은 안보적, 정치적, 경제적으로 그 어느 때보다 긴장하고 있음을 대한민국 정부는 잘 인식하고 정책의 부재라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광복의 은혜를 기뻐하고 감사해야 할 8월에 “다시는 지지 않는다”, “상응하는 대응을 하겠다” 등 경제주권을 찾고자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제2의 광복을 위해 싸우는 광복군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좀 더 미리 알고 대처하였더라면 정치적으로 풀 수 있었던 일들이지만 지금의 한일관계는 마치 마주 달리는 열차와 같습니다. 바라기는 이번 사태를 촉발한 일본의 수출통제가 철회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일본 상품 불매운동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작지 않지만 한·일 두 나라 국민의 갈등으로 증폭되는 건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성경은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갈라디아서 5:1) 말씀하고 있습니다. 바라기는 물질과 권력과 기울어진 인간 철학이나 사상의 종의 멍에를 메지 않는 우리 민족, 특히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광복절 74주년을 맞이하여 2019년 위기의 8월에 죄와 사망의 권세로부터 해방과 자유를 누리는 역사가 우리의 생활 속에 나타나기를 소망합니다. 행복과 평안이 각 가정과, 교회, 그리고 우리나라 8,000만 모든 민족 위에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사단법인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최 낙 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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