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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자칭 비대위의 2차 발표에 관하여

편집국|2019-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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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전광훈 목사)는 한기총 자칭 비대위가 지난 5월 30일 2차 성명을 통해 발표한 대표회장 사퇴촉구에 대한 발론 및 답변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편집자주)
▲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 

존경하는 한기총 여러분!

음주행위와 공금횡령 혐의에 연류 된 몇 몇 사람들이 자칭 비대위라는 이름으로 언론을 통하여 대표회장인 저와 한기총을 혼란케 하는 것을 결단코 용납하지 않겠습니다.

그들이 발표한 성명서는 사실과 전혀 다른 것으로, 첫째 공금횡령에 연류 된 자가 검찰에 기소된 적이 없다하는 거짓주장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미 일부 공금횡령 연루자는 경찰과 검찰에 조사를 받아 재판에 회부되어 재판진행 중에 있으며, 또 몇 분은 경찰에서 검찰로 송치하여 검찰에서 조사 중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음주와 공금횡령의 본질을 호도하기 위하여 거짓과 왜곡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는 것입니다.

둘째로 제가 청교도 집회 중 ‘전라도 빨갱이’라는 발언은 그 본질을 왜곡하는 것으로써 오늘날 한국사회가 전라도를 빨갱이라고 하는 말들이 있긴 하지만 실상 본질은 대한민국 건국과정에서, 사람은 이승만, 지역은 전라도 사람들이 대한민국을 세웠다는 것을 강조했던 말이었습니다.

또한 제 친구들의 80%가 전라도 출신이고 내 가까운 사람들은 전라도 사람들이 많이 있으며, 오히려 건국초기에는 경상도에 빨갱이들이 많이 살았고, 대구2.8폭동, 영천폭동, 구미폭동을 일으킨 남로당의 지역들이 주로 경상도 사람이었다고 설명한 바가 있습니다.

오늘날 이 시대에 지역적인 말로 국론을 분열시키고 지역을 편 가르기 하여 일방적 정치 및 정당을 지지해서는 안 된다는 취지에서 말했던 것이며, 이와 같은 발언은 옛날부터 해왔던 것입니다.

그들은 호남향우회가 어떻다느니 하는 거짓을 퍼뜨리고 전라도 목회자들을 선동하여 저를 공격하려고 하지만, 전라도에 속한 수 없는 목회자들이 저의 친구라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할 것입니다.

더 이상 세상적인 방법을 본받아 악질적 방법으로 본인들의 범죄행위를 은폐하려 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셋째로 그들은 제가 직분을 남발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대표회장 취임 후 모든 계파를 초월하여 희년의 차원에서 본인들이 원하는 직책을 다 임명해 주었으며, 금번에 드러난 음주행위와 공금횡령 사건은 한기총이 세상으로부터 비판받는 요소가 크기 때문에 선제적으로 징계를 하지 아니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넷째로 한기총을 기독당의 하부 조직으로 만들려고 한다는 명예훼손 적 발언에 대하여는 법적인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지난 선거에서도 국회 강당에서 한기총 대표인 이영훈 목사를 비롯한 한기총, 한교연, 한교총, 평신도지도자협의회, 기독교지도자협의회 등 각종 연합기관과 각 대표들이 기독자유당 협력서명 행사를 한 것이 지금도 유튜브에 그대로 방송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동성애, 이슬람, 차별금지법을 대항하기 위하여 한기총이 기독자유당과 정책연대를 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인 것입니다.

세상에서는 민주노총이 자기들의 정책을 실현하기 위하여 그들이 주도하여 만든 정당과 정책협력을 이루려고 하는 것처럼, 우리 기독교 단체도 우리가 원하는 정책에 동의해 준다면 기독자유당 뿐 아니라 자유한국당, 민주당에게까지도 얼마든지 협력을 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는 행사에서는 기독자유당 뿐 아니라 각 당의 기독분과위원장들을 초청하여 행사를 진행해 왔던 것입니다.

자칭 비대위라고 하는 자들은 한국교회 앞에 더 이상 자신들의 범죄행위를 숨기려고 거짓왜곡 성명서를 발표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철저히 회개하고 인간의 기본적인 자세를 회복하기를 바랍니다.

공개토론에 관하여는 언제든지, 어떤 방법이든지 토론할 것이나 단, 토론을 통하여 자신들의 범죄행위를 정당화하고자 하는 것에 대해서는 결코 동의할 수 없습니다.

대표회장의 권한으로 임명된 공동회장과 부회장은 대표회장이 임명한 임명권자로서, 정부에 빗대어 말하자면 내각과 같기 때문에 당연히 대표회장이 추진하는 정책을 반대해도 신임할 수 있고, 단지 회원권은 실행위원회에서 처리할 수 있는 사항이기 때문에 이번 성명서에 참여했다가 참여를 취소한 자들 외에 지금도 왜곡 범죄 성명서에 참여하고 있는 자들은 한기총 임원회의 공동회장과 부회장에서 해임할 것을 통보합니다.

당연히 해임된 자들은 임원회에 참석할 수 없고, 만약 임원회에 참석할 수 없는 해임된 자들이 질서를 혼란케 하는 행동을 계속 한다면 법적인 처벌을 단행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한기총 동역자 여러분!

한기총은 이런 짓을 하려고 모인 단체가 결코 아닙니다.

제가 하는 말마다 범죄적으로 말꼬리를 잡아 본질을 흐뜨려 트리려고 하는 폐륜적 집단에 대해서는 결코 용납하지 않겠습니다.

그 외에도 한기총이 설립하는 과정에 김준곤 목사님이 참여를 했다느니 안했다느니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는 제발 철저히 공부하셔서 사실왜곡이 없기를 부탁드립니다.

저는 선배들을 통하여 이 모든 내용에 대해 철저히 공부를 했으며, 그 사실에 따라 말할 뿐입니다.

한기총 여러분!

지난 십 년 동안 우리 한기총이 해 온 일이 무엇이 있습니까?

한국교회와 민족 앞에 부끄럽지 않습니까?

더 이상 범죄행위를 중단하십시오.

한기총은 중소교단과 선교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나, 한국교회의 많은 지도자들이 한기총에 참여하고 싶어도 교단적 벽에 막혀 참여할 수 없는 아쉬움이 있기 때문에, 전 한국교회와 선교단체와 기도원까지도 다 한기총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만들기 위하여 253개 지역연합조직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253개 지역조직이 국회의원에 출마하는 야당 및 여당의 모든 후보들에게 동성애, 이슬람, 차별금지법에 대한 사전 견해를 듣고 악법에 대항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이 나쁘다는 말입니까?

우리는 선거법에 저촉되지 않는 한도 내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예수한국, 복음통일을 이루어 내어야 할 것입니다.

미국의 보수주의 신학자 웨인 그루뎀이 쓴 <성경에 따른 정치>라는 책을 한 번이라도 읽어보시기를 간곡히 부탁을 드리고, 칼빈의 기독교강요와, 아브라함 카이퍼의 신학과, 요한웨슬레의 교리를 꼼꼼히 공부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구차히 이러한 설명을 해야 하는 제 마음이 참담할 뿐입니다.

당사자들은 회개하십시오!

회개만이 살 길입니다.

여러분!

우리 한기총은 몇 몇 사람의 분탕질하는 행위로 좌우되지 않을 것입니다.

몇 몇 사람을 제외한 모든 회원들이 금번에 조치된 범죄 행위와 공금횡령 행위에 대한 처벌을 적극적으로 찬성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내용은 앞으로 있을 임원회 및 실행위원회와 임시총회를 통하여 밝혀질 것입니다.

오늘도 주안에서 승리하십시오.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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