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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문화와 성령운동의 센터가 건립. 종로구 이화동에 - 세계성령운동 30년 역사에 한국기독교성령센터 건립헌정식.
  • 기사등록 2019-05-01 11: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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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세계성령중앙협의회(대표회장 이수형 목사)는 한국기독교성령센터 건립헌정예배를 건립위원과 교계인사 100여명이 참가하여 2019년 4월 25일(목)에 서울 종로구 이화동에 위치한 한국기독교성령센터에서 가졌다.



세계성령중앙협의회 대표회장이자 건립위원장인 이수형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에서는 찬양 소프라노 오미선, 세계성령운동중앙협의회 취지문을 성훈기 목사, 김종양 목사, 남준희 목사, 손광호 목사, 윤민자 목사, 한재홍 목사가 함께 낭독 하였다.



한국기독교성령센터 건립위원회 명예위원장 소강석 목사는 사도행전 1장 1절~4절 말씀을 중심으로 ‘거대한 폭풍을 일으키라’는 제하의 설교를 전하였다. 설교 후 한국기독교성령 센터를 위하여 강헌식 목사가 나와 합심으로 기도하고 오범열 목사가 봉헌기도를 하였다.



이어 헌정위원장 안준배 목사가 헌정사를 하였다. “1989년 3월 27일은 그 해 부활절 다음날이었습니다. 그 날 새벽은 어두움이 아직 대지 위에 머물러 있었고 봄추위는 제법 힘깨나 쓰고 있었습니다. 강남 고속터미널 옆에 위치한 팔래스호텔 스카이룸에 19명의 세계성신클럽 발기인들이 모였습니다.



부흥사, 목회자, 문화운동가로 조직의 기초가 김우영 목사, 김국도 목사, 이재창 목사, 김용완 목사, 손학풍 목사, 최이식 목사, 문오장 목사, 안준배 목사 등 40대전후한 소장파 입니다. 그들이 훗날 한국교회 성령운동 으로 오대양 육대주에서 세계성령운동을 견인하리라고는 누구도 예상하지 않았습니다. 한국교회 연합운동의 중심이 성령운동이 될 것이라는 짐작은 더더구나 없었습니다.



한국교회 대형성회가 1973빌리그레함 전도대회를 시작으로 1974엑스플로, 1977민족 복음화 대성회, 1980세계복음화대성회,1984 한국기독교선교100주년대회, 1988세계복음화대성회로 이어 가면서 연합운동의 주제는 복음화운동이고 부흥운동이었습니다. 이를 성령화로 변환하여 세계성신클럽 발기인들은 「성령으로 세계를」의 슬로건을 걸고 국내외에서 성령운동을 제창하였습니다.



1992세계성령화대성회를 단기 중간지점으로 설정하여 기도운동을 일으켰습니다. 당시만 해도 한국교회 주류교계의 주제로는 낯설게 여기던 성령운동이었습니다. 「성령으로 세계를」 1992년 8월 15일과 16일 오후3시 여의도 광장에서 일백만명 기도 성회로 회집되어 한 시간 이상 연속기도를 하였습니다. 여의도 광장에서의 폭발적이면서 장엄한 통성기도는 장대현교회의 통성기도의 영적인 맥을 이었습니다.



대한민국 수도 서울 낙산 아래 문화예술 생산지 대학로에 1992세계성령화대성회 한국기독교성령100주년대회 2017종교개혁500주년성령대회에 참가하였던 우리는 세계성령운동중앙협의회 창립130주년을 향한 유산으로 한국기독교성령센터를 건립하였습니다.



우리는 동시대를 살았습니다. 만나고 헤어지기를 거듭하였습니다. 성회에서, 회의에서 마주보면서 성령역사일백년을 찬하였습니다.



함께 한국교회 부흥을 위하여 기도하던 분들, 방지일 목사,김창인 목사, 김준곤 목사, 김우영 목사, 신현균 목사, 조향록 목사, 강달희 목사, 이만신 목사, 최자실 목사, 문오장 목사, 작가 정미경, 소프라노 넬리 리, 뉴욕 한진관 목사, 곽규석 목사, 라스베가스 김종기 목사, 워싱턴D.C.장진우 장로, 타이페이 황모영 선교사, 시드니 정우성 목사, 대천덕 신부, 멀린 캐로더스 목사, 베트남 보이후안티 목사를 성령역사에 상재합니다.



명예위원장 소강석 목사 헌정위원장 안준배 목사 건립위원장 이수형 목사 외 72인 건립위원이 연합하여 한국기독교성령센터를 한국교회사에 헌정합니다”



헌정서를 소강석 목사, 이수형 목사, 안준배 목사, 성훈기 목사, 정인찬 목사, 권태진 목사, 장향희 목사, 김용완 목사, 김창곤 목사가 받았다.



이어 한국기독교성령센터를 설계하고 디자인한 YO2 도시건축 대표 김영준, 마루 종합건설 대표 권영광에게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축사에는 건립이사 정인찬 목사, 권태진 목사, 장향희 목사, 건립위원인 이강평 목사, 박춘화 감독, 이말테 교수, 박흥일 장로, 김병종 교수, 함동근 목사, 나겸일 목사가 축하의 마음을 전하고, 건립이사 김용완목사의 축도로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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