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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당대표는 14일(수) 오후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를 내방하고 대표회장 엄기호 목사와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의원, 박찬대 의원, 김성환 의원과 한기총 공동회장 이병순 목사, 김정환 목사, 공동부회장 정학채 목사, 사무총장 서리 윤덕남 목사 등이 배석했다.

대표회장 엄기호 목사는 “1,200만 기독교인들은 나라를 사랑하고, 민족을 사랑한다. 한반도의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위해 정부와 당이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시면 좋겠다. 교회도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기도하겠다”고 인사했다.

이해찬 당대표는 “기독교계에서 여러 가지로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해주셔서 국민들이 든든하게 따르고 있다. 남북관계 발전을 위해서도 교회가 많은 역할을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엄기호 대표회장과 이해찬 대표는 이전과는 상당히 달라진 북한의 변화와 남북관계 진전에 대해서 대화했고, 이 대표는 현재 추진 중인 영세 기업 환경 개선과 일자리 창출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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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15 16: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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