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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도 예수님 믿어야 천국간다

- 충성교회 임덕규 목사

편집국|2018-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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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덕규 목사 

저는 연세대 명예교수 김형석 교수의 신앙을 가끔 비판합니다. 그것은 그분 개인 신앙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분의 자유주의적 신앙관이 한국교회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저는 개인적으로는 그분을 존경합니다. 제가 1960년대 대학시절(육사생도 시절)에 그분이 쓴 글이 베스트셀러가 되었기에 여러권을 읽었습니다. 예컨대 “영원과 사랑의 대화”, “고독이라는 병”, “철학개론” 등이 기억납니다. 거의 100세(1920년 출생) 건강으로도 존경을 받아야 합니다.

김형석 교수와 함께 고 안병욱, 김태길 교수는 당시 트로이카 한국 사회의 철학자들이었습니다. 그중에 서울대 철학과 김태길 교수는 그리스도인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말년에는 그리스도인이 되었다고 김형석 교수는 최근에 발간한 책(김형석, 왜 우리에게 기독교가 필요한가, 2018. 8)에서 말했습니다.

특히 고 김태길 교수는 교회에서 세례를 받고 그리스도인이 되지 않을 분으로 생각했는데, 그분의 소천 시 문상을 가보니까 뜻밖에도 십자가 아래 “성도 김태길”이라고 쓰인 위패가 놓여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김 교수께서 유족들에게 물었습니다.

유족들은 고 김태길 교수가 20여 년 동안 심경의 변화를 느끼고 5, 6년 전부터는 자기 자신이 그리스도인이란 사실을 인정했다고 말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세상 떠나기 전에 정식으로 그리스도인이 되는 절차를 밟아야겠다고 해서 안수받고 세례받아 그리스도인이 되었다는 설명을 들었다고 했습니다.

참으로 감사한 일이고, 고 김태길 철학교수를 사랑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크신 은혜라고 믿습니다. 철학으로 진리를 발견할 수 없다는 것은 성경이 명백히 밝히고 있습니다.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사로잡을까 주의하라 이것은 사람의 전통과 세상의 초등학문을 따름이요 그리스도를 따름이 아니니라”(골 2:8)고 합니다. 딤후 3:7절도 “항상 배우나 끝내 진리의 지식에 이를 수 없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철학자들이 추구한 진리가 모두 거짓된 것은 아닙니다. 타락한 아담으로부터 물려받은 지식은 가지고 있고, 그것은 하나님의 형상의 소유자로서 가지는 지식입니다. 그러나 이런 본성의 빛은 진리의 단편만을 말할 수 있기에 끝내 진리의 지식에 이를 수 없는 것입니다.

참된 진리는 모든 진리의 왕 되신 예수 그리스도이시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알고 만나지 않는 한 세상의 철학은 일생을 바쳐 연구해도 진리에 이를 수 없는 것입니다. 이것을 깨닫고 고 김태길 교수가 예수 그리스도께 돌아온 것은 하나님의 은혜요 축복입니다.

예수는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라는 증거로 십자가에서 우리 죄를 대신해서 피 흘려 죽으시고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셨습니다. 이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그리스도, 예수님이 우리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셨다는 복음으로 우리 인생 모든 문제가 처리되고 해답을 얻습니다. 이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복음, 그리스도 십자가 대속의 피의 복음으로 깊이 뿌리 내리기를 기원합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6)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진리”는 유일한 진리라는 말씀입니다. 오직 유일한 진리 자체이신 예수님을 신성의 하나님의 아들로 믿고 영접할 때 천국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께로 갈 수 있습니다. 진리를 찾는 철학자도 진리의 왕 되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알고 믿어야 천국 갑니다.

임덕규 목사(충성교회, http://onlychrist.onmam.com/)저서: 「기독교인과 전쟁」(집문당) 「신구약을 관통하는 그리스도」(CLC) 「인생 모든 문제의 해답Ⅰ,Ⅱ,Ⅲ」(CLC) 「예수, 그는 누구신가」(CLC) 「복음과 성령충만」(CLC) 「예수, 그는 무엇을 하셨는가」(C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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