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명구 감독회장
전명구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이 조만간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51부는 22일 이성현 목사가 낸 직무정지가처분 신청에 대한 전 감독회장의 이의신청을 받아들였다. 이에 따라 전 감독회장에 대한 직무정지가 취소됐다.
서울중앙지법은 “채권자와 채무자 사이에 진행된 소송에 대해 법원이 지난 4월 내린 가처분 결정을 취소한다”고 주문했다. 전 감독회장은 지난 4월 2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면서 직무가 정지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