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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에덴교회 창립 30주년 ‘뉴 비전을 꿈꾸며’ 기념콘서트 성료

-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속 소강석 목사의 30년 부흥과 사명과 섬김의 역사를 음악으로 연출

편집국|2018-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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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에덴교회 창립 30주년 기념콘서트 'The new vision concert' 현장 새에덴교회 제공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가 설립 30주년을 기념해 29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뉴비전콘서트(The New Vision Concert)’를 개최했다. 콘서트에는 교회 성도들은 물론 각계 인사 등 내외빈 2600여명이 참석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콘서트는 새에덴교회가 걸어온 부흥과 사명에 관한 이야기를 25곡에 구성해 교회역사를 음악을 통해 만날 수 있는 이색적인 공연으로 기획됐다. 테너 임웅균(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교수가 예술총감독을 맡았으며 지휘자 홍성택 류형길, 이탈리아 소프라노 콘체타 페페레(Concetta Pepere) 소프라노 김은경 백아현 메조소프라노 강혜인 테너 박주옥 진성원 김준모 바리톤 오동규 베이시스트 성민제 색소포니스트 안드레 황 바이올리니스트 김연정 등 최정상의 음악가들이 출연해 무대를 수놓았다. 연주는 수원시립교향악단과 KNUA브라스앙상블이 맡았다.

공연은 40인조 브라스앙상블이 연주하는 성가곡 ‘내 주는 강한 성이여’로 막을 열었다. 이어 댄스팀이 요한 스트라우스 곡 ‘봄의 왈츠’에 맞춰 새에덴교회 태동의 역사를 춤으로 펼쳐보였다. 테너 진성원은 ‘Cujus animam(탄식하는 어머니)’를 통해 예수 믿고 집에서 쫓겨나 혹독한 세월을 보냈던 소강석 목사가 바라본 십자가의 탄식을 노래했다.

▲ 이탈리아에서 내한한 소프라노 콘체타 페페레의 은혜의 무대. (새에덴교회 제공) 


이번 공연을 위해 이탈리아에서 내한한 소프라노 콘체타 페페레는 “세상의 죄를 없애는 주님 저희에게 은혜를 베푸소서”라고 고백하며 ‘Agnus Dei(신의 어린 양)’와 ‘(Panis Angelicus) 생명의 양식’을 불렀다.

임 교수는 화려한 무대 매너와 포효하는 듯한 독창적인 창법으로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를 노래함으로써 탄식과 슬픔을 지나 하나님을 만났을 때의 아름다운 세상을 표현했다.

새에덴교회 성전이 완공되고 성도들이 기뻐 춤을 추는 장면은 천재 베이시스트로 불리는 성민제의 협연으로 이뤄진 ‘Liebertango’와 UK중창단의 ‘오 해피데이’로 연출됐다. 색소포니스트 안드레 황은 ‘Nella fantasia’와 ‘You Raise Me Up’, 바이올리니스트 김연정은 ‘쉰들러 리스트 OST’를 연주하며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였다.

▲ 임웅균 교수의 화려한 무대. (새에덴교회 제공) 


공연에서는 목회자이자 등단 시인인 소 목사가 직접 작사·작곡한 곡들이 상당 부분을 차지해 그 의미를 더했다.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가을연가’ ‘꽃잎과 바람’ ‘사명의 길(작사)’ ‘물망초(작사)’ 등이 공연됐다. 윤동주문학상 천상병문학상 수상자인 소 목사는 가사를 통해 광야 같은 길을 가야만 하는 사명자의 외로움과 그 과정에서 느낀 예수님과의 사랑을 시적으로 표현해 냈다. 공연의 마지막은 소 목사가 작사‧작곡한 ‘함께 걸어요’를 전 출연자가 합창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공연에 앞서서는 이승희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 총회장을 비롯해 문희상 국회의장 김진표 국회조찬기도회장 등이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이 총회장은 “새에덴교회가 한국교회 연합과 부흥을 이끄는 영성이 살아 있는 교회, 사회와 역사를 선도하는 교회, 그리스도의 향기로운 복음으로 아름다운 문화를 창조해 나가는 교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 국회의장은 “새에덴교회는 지난 30년 동안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모범이 돼 왔다”며 “통일한국 시대에 대한 준비의 필요성을 일찌감치 인식하고 지도자 양성 등 관련 활동에도 큰 힘을 쏟고 있다. 새에덴교회가 21세기 통일한국 시대를 이끌며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함께 열어 가는 데 큰 역할을 계속 해주길 기대한다”고 축사했다. [출처-국민일보]

▲ 새에덴교회 창립 30주년 기념콘서트 'The new vision concert' 현장 새에덴교회 제공 

▲ 좌측으로부터 네번째 임웅균 교수, 7번째 소강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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