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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부흥협의회(한교협 대표회장 황귀례 목사)는 지난 6일 오후5시, 인천 서구에 소재한 열방사랑의교회(담임 황귀례 목사)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대표회장 황귀례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임총은 본 협의회의 위상을 크게 실추시킨 사무총장과 서기 등 두 임원의 해임안을 본회 정관 제3장 8조와 11조를 적용해 해임안을 통과시켰다.



그리고 '한국교회부흥선교회' 라는 기존 단체명칭을 '한국교회부흥협의회'로 변경하고 조직을 재정비 해 새출발을 다짐했다. 또한 주요 사업으로 오는 8월13-16일까지 현리치유센터(원장 김인순 목사)에서 제 36차 8.15광복성회를 개최키로 했으며, 9월에는 총재취임식과 10월에는 정기총회를 개최키로 했다.



회의에 앞서 드려진 1부 예배는, 배정희 목사의 식전 찬양 후 김수자 목사의 사회로 김드보라 목사의 기도, 유한나 목사의 특송에 이어 이명철 목사가 딤후(2장3-4절) 말씀을 근거, "그리스도 좋은군사"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도 루디아 목사 헌금 송, 대표회장 황귀례 목사의 광고, 이명철 목사의 봉헌기도 및 축도로 모두 마쳤다.



특히, 한교협 정관개정위원회를 통해 행정체계 조직 강화를 하면서, 9월8일엔 믿음교회에서 총재 취임식이 거행된다. 10월 정기총회를 통한 향후 한교협은 질서 정연한 단체로 거듭나, 한국교회의 부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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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07 16: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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