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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개혁, 전국장로연합회 제21회기 정기총회 개최 - 신임 회장 김영수 장로, 부회장 조문환, 이영애 장로 선출
  • 기사등록 2018-07-21 21: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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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하는 총회장 조경삼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개혁, 총회장 조경삼 목사)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최원택 장로)가 경남 창원 임마누엘창원교회(담임 김경훈 목사)에서 20일부터 21일까지 제21회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새 회기의 사업결의 및 새로운 임원을 선출했다.



첫날 개회예배는 회장 최원택 장로의 사회로, 서동신 장로(개혁총회 장로부총회장)의 기도, 홍성희 장로(전국장로연합회 서기)가 성경봉독(행7:54-60)을 했다.



개회예배 설교는 총회장 조경삼 목사가 ‘위대한 전도자 스데반’을 제목으로 설교했다. 조 목사는 설교에서 “사도행전의 실질적 전도자는 중직자이다. 전도자는 믿음 충만, 성령 충만, 지혜 충만, 인성 충만 해야 한다. 장로님들이 세계복음화의 선도적 역할을 한 스데반과 같은 위대한 전도자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특별히 한국평신도단체협의회 대표회장 김우제 장로와 배금규 사무총장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우제 대표회장은 “ 장로님들은 개혁교단을 발전시킨 주역으로서 한국교회를 부흥시킬 동력이 될 것으로 믿는다.



특별히, 신년하례회에서 세계복음화전도협회 류광수 목사께서 앞으로 다원주의, 통합주의, 예수 전도금지 시대가 올 것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지금 급속히 정계, 예술계, 문화계, 시민단체, 종교계 등에서 차별금지와 평등이란 미명하에 다가오고 있다.



하나님이 여러분을 쓰시는 것 같다. 또 이달 말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세계렘넌트대회를 개최한다고 하는데 차세대 주자들이 능력 받고 변화 받고 깨달아 세계 만민을 살리는 시대적 사명자가 배출될 것을 믿는다. 이번 21회기 정기총회가 은혜롭게 진행되고 새로운 임역원들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지막 순서로 개혁총회 목사부총회장 김운복 목사가 축도했으며, 신임원 선출은 저녁 회무에서 처리되고 총회기간동안 세계복음화전도협회 이사장 류광수 목사가 2강의를 진행했다.




좌로부터 신임 회장 김영수 장로, 부회장 조문환, 이영애 장로
저녁 7시에 열린 정기총회는 장로회기 입장을 시작으로 의장 최원택 장로의 개회선언, 총무 서문성태 장로의 활동보고, 감사보고, 재정보고 등이 이견 없이 채택되었다. 이어서 공천위원회가 소집되어 신 임원 선출이 이어졌다.



이날 신임임원은 회장 김영수 장로(광주복음교회), 부회장(남) 조문환 장로 (대구하나교회), 부회장(여) 이영애 장로(달서임마누엘), 서기 박형순 장로(광주복음교회), 회계 남상희 장로(세계로교회), 총무 서문성태 장로(대전예일교회) 등이 선임 되었다.



또 총회 장로임원후보 공천은 장로부총회장 후보 최원택 장로, 후보 박용규 장로, 부회계 후보 이상기 장로를 각각 공천했다. 이어 신구임원 교체를 위한 회기전달식이 진행되었으며, 신임 회장 김영수 장로가 전임 최원택 장로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신임회장 김영수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 전임 임원들의 길을 따라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장로님들의 협조를 부탁드립니다.”라고 인사했다. 새 회기 사업계획 및 기타 안건 토의는 신임 임원회에 맡기고 폐회되었다.



총회를 진행하는 최원택 장로
정기총회 단체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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