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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로 퀴어축제 행진 막은 대구 기독교계·시민

- 전국서 모인 동성애 반대 성도들, 콘서트 열고 올바른 성문화 제시

편집국|2018-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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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도들과 시민단체 회원 5000여명이 23일 대구 중구 동성로에 앉아 대구퀴어문화축제 퍼레이드 차량 이동을 막고 있다. 대구퀴어반대대책본부 제공

대구기독교총연합회(대기총) 등 교계와 시민단체는 23일 대구 중구 2·28기념공원에서 ‘가족사랑 콘서트’를 개최하고 바른 성문화와 행복한 가정의 가치를 제시했다. 이어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열린 대구퀴어문화축제 저지에 나서 퍼레이드를 무산시키고 행사가 확장되지 않도록 차단했다.

서울 부산 대전 광주 청주 등 전국에서 모인 성도들과 시민단체 회원 5000여명은 동성로를 막고 ‘동성애는 유전이 아닙니다’ ‘남자며느리 NO, 여자사위 NO’ 등의 문구가 적힌 흰색 티셔츠를 맞춰 입고 동성애자를 향해 “돌아오라”고 외쳤다. 결국 퀴어축제 차량 3대는 국채보상로로 나가지 못하고 그 자리에 갇혔다. 동성애자들은 매년 대구시내 3㎞ 구간을 돌며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춤을 추거나 구호를 외치며 행진했다.

김기환 대기총 대표회장은 “매년 퀴어축제 찬성 측과 반대 측이 한데 섞여 훗날 사진을 보면 참가자가 많은 것처럼 보이는 착시현상이 벌어진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면서 “이를 막기 위해 시민단체에서 흰색 티셔츠 5000장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구지역 교계와 시민단체가 하나 돼 동성애 문화를 거부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줬고 시민들의 호응도 꽤 높았다”고 평가했다.

대구퀴어반대대책본부 김영환 사무총장은 “올해 7만5000명 이상의 대구시민이 퀴어축제 반대 서명에 동참해 시민의 공적 공간인 동성로가 부도덕한 성행위 문화의 거점이 되는 걸 거부하고 있음을 분명히 보여줬다”고 분석했다. 이어 “퀴어행사의 ‘꽃’이라 할 수 있는 퍼레이드를 전면 차단한 것도 큰 성과”라고 밝혔다. [출처-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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