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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MA 2018대회…"오직 선교로 희망의 새시대 걷자"

- 21일까지, 선교전략 수립 '릴레이'

편집국|2018-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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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교계가 성장세 둔화를 면치 못하고 있는 지금, 선교전략 수립의 필요성까지 제기되며 자성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주님의 지상 명령에 따라 선교에 진력해온 선교사들은 한자리에 모여 선교의 '새시대'를 위한 선교비전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전략 모색에 나섰다.
▲ '2018 세계선교대회'가 부산 해운대구 수영로교회에서 18일부터 3박 4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데일리굿뉴스

'함께, 그날까지!'는 '2018 세계선교대회'와 '제7회 세계선교전략회의'의 주제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가 주최한 세계선교대회에 모인 1천 여명의 선교사들은 구호와 걸맞게 "모두가 그리스도의 꿈을 이루는 동역자"라는 점을 마음에 깊이 새겼다.

국내 최대 선교대회 중 하나인 금년 대회는 18일 부산 해운대구 수영로교회에서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3박 4일 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먼저 말씀을 통해 대회 시작을 알린 KWMA 이사장 신동우 목사(산돌중앙교회 원로목사)는 "주님의 지상명령인 선교의 사명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축복을 재확인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면서 "선교만을 붙들고 희망의 새시대를 향해 함께 나아가자"는 축복의 말을 건넸다.

또한 '재사명'을 언급하며, "하나님의 뜻을 향한 뜨거운 마음을 회복하고 사명을 다시 되새겨야 할 때"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소명과 사명을 재발견함과 동시에 모두가 함께 새롭게 거듭나 선교에 대한 열정을 회복하길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나 선교사들이 운집한 뜻깊은 자리인 만큼 '함께'라는 단어에 의미가 부여됐다. 이날 기조연설을 맡은 조용중 선교사(KWMA 사무총장)는 "선교는 '함께'하는 것"이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했다.

조 선교사는 "우리 선교사들은 함께 부름 받은 동역자들임을 기억하며 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면서 "각자의 꿈이 아닌 그리스도의 꿈을 이루는 지체들이라는 것을 잊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또한 '선교적 삶'을 제안하며, "선교는 곧 모두의 사명이므로 교회를 비롯한 개인의 삶 역시 선교적 삶이 되도록 힘써야 한다"고 밝혔다.

선교의 동력이 떨어지고 있는 현재, '4차 산업혁명'의 도래가 오히려 '선교의 기회'가 될 것이란 전망도 제시됐다.

선교적 대안을 소개한 서동혁 교수(단국대 융합기술대학 디스플레이공학과)는 "급변하는 시대적 흐름 속에 선교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관건"이라면서 "선교플랫폼을 구축해 소통의 창구를 넓히고 선교인력과 정보를 공유하는 등 통합적 전략을 수립하며 선교의 기회를 넓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선교의 '미래 10년을 계획하자'는 목표로 열린 대회는 21일까지 다양한 선교적 전략회의를 거친다. 사역별 대책안을 비롯해 지역별 한국선교 대안을 제시하고 선교적 교회모델을 확산하는 등 한국선교의 재도약 전략을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데일리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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