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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독립교회연합회 제9회 목사안수식 - 박조준 목사·박희종 목사·정일웅 목사·정인찬 목사 안수위원으로 참여
  • 기사등록 2018-04-16 21: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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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독립교회연합회(설립자 박조준 목사, 이하 WAIC)는 9일 경기도 구리 두레교회에서 ‘제9회 목사안수식’을 갖고 15명의 목회자를 배출했다.



안수식은 임우성 목사의 인도로 시작됐고 박희종 목사(명예회장)가 서약식을 집례했으며 이어 안수위원들이 강은권 씨 외 14명에게 안수했다.



이날 목사로 안수 받은 신해순 목사(여성대표)와 최강일 목사(남성대표)는 인사말을 하며 주님께서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해 열심히 사역할 것을 다짐했다.



최강일 목사는 “우리가 할 일은 예수님과 선배 목회자들이 간 길을 따라 가는 것”이라며 “마지막까지 영혼 구원을 위해 노력하는 목회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안수식에서 안병삼 목사(새소망교회), 이종인 목사(한국복음화운동본부 총재), 김형종 목사(전 카이캄 목회국장)는 대표기도를 하며 목사로 안수 받은 이들을 축복했고, 차군규 목사(초대회장), 최요한 목사(남서울비전교회), 정균양 목사(국가조찬기도회 사무총장), 정일웅 목사(전 총신대 총장), 장영출 목사(예수제자선교회)는 축사와 격려사를 하며 목회자가 된 이들을 축하하는 한편 당부의 말을 했다.



최요한 목사는 “교회가 크고 작음은 중요하지 않다. 목회자라는 것 자체가 너무 감사한 것”이라며 사명감을 갖고 사역하길 권면했고, 정균양 목사는 십자가를 지고 섬김의 삶을 살길 당부했다.



격려사를 한 정일웅 목사는 안수 받은 이들이 날마다 무릎 꿇고 기도하는 목회자가 되길 기원했으며, 장영출 목사는 “무엇을 하든 그리스도가 나타나는 사역을 하는 여러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고, 안수식은 박조준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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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16 21: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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