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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기독교 단체 ‘종자연’ 실체를 밝힌다.(1) - 명목상 ‘종교자유 추구’ 실상은 ‘반 기독교 활동’
  • 기사등록 2018-02-03 14:5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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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연 홈피 링크기사가 기독교 비판 일섹이다. 불교는 단 한건도 없다 (출처: GMW 캡처)반 기독교 단체인 종교자유정책연구원(이하 종자연)의 실체를 연재한다. 이번호는 종자연의 설립자, 설립기반을 밝히고자 한다. 종자연의 뿌리는 불교이며 활동역시 반 기독교에 중점을 두고 있다. 종교자유를 추구한다고 하지만 사실상 특정종교침해 활동에 역점을 두고 있다.

▪ 종자연 설립자 박광서 그는 누구인가?

종자연 설립자 박광서 전 대표(현 상임고문,서강대 자연과학부 교수)는 1988년 ‘한국교수불자연합회’를 창립했다. 또 1996년 고속철도 불교문화권 경주 도심통과 반대운동 활동하였으며 1999년부터 2006년까지 참여불교재가연대 상임대표였다. 또 달라이라마방한준비위원회 공동집행위원장(2000~2002년), 달라이라마방한추진회 공동대표(2015년)를 역임했다. 그는 뿌리부터 불교신자였다.

2005년 참여불교재가연대 상임대표로 있을 때 종교자유정책연구원을 설립한 박광서 전 대표는 설립당시 종자연 가입회원에게 보낸 메일에서 “이미 아시고 계시겠지만, 종자연은 학교에서 예배를 강제하지 말라고 외치던 대광고 강의석군(사건은 2004년 6월)의 소송이 시작되던 2005년 10월부터 6년여 동안 '종교인권'을 지키고 '정교유착'의 고리를 끊어 사회통합을 위해 활동해온 터라 사회적으로 많이 알려졌다.”라고 소개했다. 박 대표는 이어 “이 모두 불교를 아끼고 기독교의 횡포(?)에 안타까워하며 종교평화를 바라는 마음들이 모아졌기에 가능했던 것 아닌가 싶다.”라고 밝혔다. 이 같이 박 대표의 인식은 종자연이 불교를 보호함과 동시에 반대로 기독교 활동에 대해서는 횡포(?)라는 적대적 인식을 드러내 스스로 종교차별적 인식을 갖고 있음을 드러냈다.

▪ 종자연 설립기반은 ‘불교’

한국교회언론회가 지난 2010년 6월 ‘종자연은 위장된 불교단체’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 종자연은 허위사실 적시라며 민형사상의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이들의 주장은 설득력이 없다

불교계 법보신문 (2005. 1.17 인터넷판)에도 “참여불교재가연대 종교자유정책연구원 정웅기 정책실장은 ‘지속적인 대화의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사회개혁 혹은 종교개혁을 위한 종교단체들의 역할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계획을 밝혔다.”는 인터뷰 내용이 있다. (보도내용은 2005년 1월 13일 참여불교재가연대와 천주교계 우리신학연구소, 개신교계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의 제안으로 장충동 우리함께회관에서 열린 ‘사회와 종교 개혁을 위한 네트워크 구성 간담회’에 참석한 20여개 종교단체들은 자성을 통한 각 종교의 내부개혁을 목적으로 하는 ‘개혁을 위한 종교인 네트워크’(가칭)를 구성하기로 합의한 내용 임)


또 법보신문 2005년 5월 28일자 인터넷판 보도에도 "참여불교 재가연대 산하 종교자유정책연구원(이하 종자연)은 5월 10일 교육인적자원부에 공문을 보내 공립학교 내에서의 종교 교육을 금지하고 관리 감동을 강화해 줄 것을 요구했다. "는 내용이 있다.

불교계 법보신문이 종자연은 참여불교재가연대 산하 단체로 규정하고 있음은 종자연이 불교에 뿌리를 둔 단체임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다. 종자연은 종교자유를 운운할 자격이 없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또 2008년 6월 19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참여불교재가연대 창립 9주년기념 후원의 밤에서 지관 총무원장이 발전기금을 전달했는데, 참여불교재가연대는 이날 모임에서 종교자유정책연구원을 비롯한 교단자정센타, 사단법인 불교아카데미, 명상수행의 생활화 등 크게 네 가지 사업영역을 안정적으로 발전시켜 불교와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불교사회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밝힌 바 있어 종자연이 참여불교재가연대의 사업 영역임을 밝힌 것이다.

또 2009년 3월 24일 불교계 13개 단체가 국가인권위원회의 축소에 대해 반대하는 성명 발표에는 종자연도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를 의식한 듯 종자연은 홈페이지를 통해 “불교시민사회단체인 참여불교재가연대가 설립을 발의하였지만 특정종교나 개별단체의 틀을 넘어 시민사회 전체가 종교자유문제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공동의 대응을 할 수 있게 조직하고 공공활동을 전개하는 코디네이터 활동을 하고자 한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활동이 유독 반 기독교 활동에 집중하며 불교를 보호하려는 목적이 있음을 통계로 보여주는 아주 좋은 통계가 있다. (출처: GMW 2016. 8. 17. 9:52)

더 이상 종자연은 종교자유정책이 아닌 기독교탄압정책연구를 멈춰야 할것이다. 다음호에서 종자연의 반 기독교 활동을 중점적으로 다루고자 한다.

이들은 위장 ‘불교단체’, ‘반 기독교 단체’라는 오명을 벗으려는 듯 2017년 대표를 류상태 (전 대광고 교목실장)씨로 교체 했다. 그는 종교다원주의자로서 사학의 예배를 강제 교리 라며 반대한 인사이다. 왜 목사라는 직분을 왜 사용하는 지 이해가 되지 않지만 이에 대해서는 기회가 될 때 류상태씨의 반 기독적 행태를 지적하고자 한다. <한기일>


종자연 홈피 링크기사가 기독교 비판 일섹이다. 불교는 단 한건도 없다 (출처: GMW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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