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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화평교회 화재로 예배당 포함 대부분 소실

- 기독교헤럴드 편집국장인 양진우 목사 시무 중인 교회

편집국|2017-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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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남 소재 초이화평교회(양진우 목사·본지 편집국장)가 지난 12월18일, 대형 화재가 발생해 2층 예배실과 3층 선교사 사택 등 교회 내부 230여㎡가 전소됐다.

18일(월) 오전 7시경 발화된 것으로 추정된 화재는 오전 10시 30분경 1차 큰 불이 진화됐으나, 내부에 불길이 남아 오후 3시경이 되어서야 완전 진화됐다.

이날 하남시 소방서 전체 및 성남시 일원 소방서 차량까지 동원돼 진화 작업을 했으나 워낙 불길이 거세 난항을 겪었다.

진화 작업 도중 예배당 지하 사택 내부에 갇혀 있던 양진우 목사의 아내 최영신 사모와 아들 기수 군은 119구조대가 창살을 부수고 들어가 구조할 정도로 급박한 상황이었다.

또한 3층 선교사관에서 미처 대피하지 못한 30대 남성 정 모(38)씨가 화재를 피해 지상으로 뛰어내려 골절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상으로 알려졌다. 이외 3층에 있던 7명이 화재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교회당 바로 옆 어린이집 건물도 있었으나 어린이들이 등원하지 않은 상황이었고 직원들도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번 화재에 대해 장이환 안수집사(초이화평교회)는 “양진우 목사가 사재를 다 바치고, 모든 교우들이 온 힘을 다해 마련한 예배당인데, 2층 예배실과 3층 선교사실이 전소돼 안타깝다”며 “많은 교인들이 당장 예배할 곳이 없어져 어려움에 빠졌다”고 말했다.

이 화재로 인해 경찰과 소방당국은 발화지점 등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나 보다 정확한 수사를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한 상태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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