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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한국신문 창간 5주년 기념 예배

- 기독언론 사명 감당에 주력. 민족 깨우고 통일 앞당기는 정론지 다짐

편집국|2017-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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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장 전경. 
기독교한국신문(발행인 유달상)은 창간 5주년 기념예배를 지난 10일 오후 2시 한국기독교회관 2층에서 드리고, 하나님의 음성을 새겨들어 민족을 깨우며 통일을 앞당기는 정론지로서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하태영 목사(기장 삼일교회)의 인도로 드린 예배는 김명희 목사(예장 보수개혁 총회장)의 기도와 김진호 목사(기감 전 감독회장•본지 상임논설위원)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듣는 마음 주소서’란 제하로 말씀을 선포한 김진호 목사는 “성경은 말하기보다 듣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예수님도 중요한 말씀을 하실 때마다,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고 들음을 강조했다. 교만한 사람은 남의 말을 듣지 않는 사람, 겸손한 사람은 남의 말을 잘 수용하는 사람”이라며, 듣는 마음의 중요성을 설파했다.

이어 어떤 소리를 잘 들어야 할지에 대해서 △자신의 내면의 소리 △이웃의 소리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시는 소리 등 3가지를 강조했다.

이에 김 목사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내 속에 있는 양심의 소리로 바르게 결단하고 행동한다면, 많은 지도자들이 양심에 따라 행동한다면, 사회로부터 부끄러운 지탄을 받지 않을 수 있다”고 강권했다.

또 “저 강도만난 사람들의 소리를 들어라. 한국교회가 이 세상의 소리를 참으로 듣고 있나”고 반문한 뒤, “세상 사람들은 예수님은 좋은데 ‘예수지기는 싫어’, 성경은 좋은데 ‘교회는 싫어’라고 외친다. 이 소리는 단순히 불신자들의 신앙이 없는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가 깊게 귀 기울여야할 소리”라고 간구했다.

특히 김 목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의 소리에 귀 기울일 것을 바랐다.

김 목사는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매 주일마다 설교하지만, 그 설교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는 것인지, 아니면 설교자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하고 있는지 우리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며, “하나님 말씀은 살아있다. 하나님의 말씀은 시대를 초월해 우리에게 말하고 있다. 이 말씀을 바르게 듣고 결단하는 우리 모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기독교한국신문이 하나님께서 이 시대, 이 시대 크리스천들을 향해 하시는 말씀을 온전히 듣고 그 소리를 모두에게 전해주길 바란다”며, “이웃이 말하는 소리를 바르게 들어 그들의 이야기를 잘 담아 다시 전해주는 신문이 되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날 유달상 발행인 겸 편집국장은 “본지는 5년 동안 맘몬과 바벨로 대치시킨 한국교회의 민낯을 여과 없이 드러내고, 처절하게 짓밟힌 신의 자리를 제자리에 돌려놓기를 끊임없이 제기해왔다”며, “지금보다 10년 후가 더 기다려지는 기독교 언론으로 발돋움 할 것을 약속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 수고한 교계 지도자들과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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