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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성결교회 부평성산교회(구본홍 목사)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지난 10월 22일(주일) 오후 3시30분 감사예배와 함께 장로와 권사, 안수집사 추대와 임직식을 가졌다.

지난 1957년 4월 1일에 개척한 부평성산교회는 현재 인천시의 중심교회로 성장하며 선교와 지역 섬김에 앞장서고 있다.

담임 구본홍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이날 예배에서는 인천동지방회 장로부회장 박창병 장로의 기도, 인천동지방회 회장 김성수 목사의 설교와 함께 60년의 역사와 발자취를 기록한 ‘부평성산교회 60년사’를 감사하는 영상물 상영이 이어졌다.

예식에서는 황경수 장로의 원로장로, 박영환 장로와 조영길 장로의 명예장로, 김양희 권사외 18명 명예권사 추대와 권석문 장로를 비롯한 1명의 장로와 안수집사, 권사 임직식도 함께 진행됐다.

교회 창립 60주년을 맞은 구본홍 목사는 “먼저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인도하심을 믿고 복음을 전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아름다운 교회가 되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교단 총회장 신상범 목사와 교역자회장인 정태근 목사가 참석해 축사를 전했으며, 필리핀 비낭오난 교회 청소년 리더팀의 찬양을 통해 기쁨을 함께 나눴다.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는 교회’라는 표어를 내건 부평성산교회는 선교와 전도, 예배와 기도, 사랑과 봉사, 기쁨과 감사로 선포하라는 비전을 품고 기도하고 있다.

특히 필리핀 청소년 초청과 미소요양원 봉사와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민과 함께 하는 모범적인 교회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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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23 06: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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