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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예배 - “나부터 정직하겠습니다” 라는 주제로 새에덴교회에서 개최
  • 기사등록 2017-10-17 21: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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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성회는 종교개혁500주년을 맞이해 다시 한 번 한국교회가 상층부 부터 회개하고자 마련한 것. ‘나부터 정직하겠습니다, 나부터 청렴하겠습니다, 나부터 성결하겠습니다’는 구호로 한국교회 개혁을 실천하고자 한마음으로 기도하고 결단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에덴교회 3층 프리마홀에서2017종교개혁500주년성령대회(대회장 소강석목사)가 주최 하고, 사단법인 세계성령중앙협의회(대표회장 이수형목사)와 한국기독교성령연구원(원장 안준배목사)이 공동주관한 종교개혁500주년 기념예배가 지난 10월15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소재 새에덴교회에서 목회자 성도등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드려졌다.

대회장 소강석 목사는 “한국교회는 종교개혁500주년을 맞아서 본질회복을 해야 한다.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붙잡아야 할 것은 종교개혁자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던 ‘아드 폰테스’(ad fontes)의 정신이다. 한국교회는 다시 한 번 복음의 본질로 돌아가야 한다. 한국교회 개혁실천 8개항을 통하여 한국교회가 한국사회에 응답해야 될 것” 이라고 전했다.

이날 2017종교개혁500주년기념예배는 성산교회 당회장인 오범열 목사의 사회로 시작하여 소강석 목사의 개회사, 문성모목사(한교회 당회장)의 기도, 정인찬목사(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의 성경봉독, 새에덴교회찬양대 찬양 후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가 '오직 믿음으로'(히 11:6)란 제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강헌식목사(평택순복음교회 당회장)의 합심기도, 이말테목사(루터대학교 교수)의 봉헌기도, 민경배목사(백석대학교 석좌교수)의 기념사, 김명혁목사(한국복음주의협의회 회장)와 박종화목사(경동교회 원로)의 종교개혁사, 이수형목사(세계성령중앙협의회 대표회장)의 인사말, 안준배목사(한국기독교성령역사연구원 원장)의 실천사 등 순서로 진행 되었다.

그 외 하이라이트 부문에서 500주년 헌금전달을 스와질랜드기독대학교 이사장인 김종양선교사와 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 원장인 박재윤변호사에게 이영훈목사와 소강석목사가 각각 전달하였다. 그리고 순서 종반에는 주제제창으로 "나부터 정직하겠습니다!  나부터 청렴하겠습니다!  나부터 성결하겠습니다!" 라는 구호로 이호선목사(새서울순복음교회 담임)와 박홍일장로(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의 주관 제창이 있었다. 그외 찬양순서에서는 새에덴교회찬양대의 찬양으로 기념예배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축도는 서울기독대학교 이강평목사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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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종교개혁500주년기념칸타타는 오는 10월 27일 오후8시30분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개최된다. 굿피플과 함께하는 2017종교개혁500주년기념칸타타는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는 제목으로 전희준 작사, 이동훈 작곡, 여의도순복음교회 성가대가 연주한다.

한편 지난 10월 10일 오전 10시- 오후 3시 30분, 여의도순복음교회 예루살렘성전에서 “종교개혁500주년, 한국교회를 말한다”는 주제로 개최된 포럼에선 박종화 박사(경동교회 원로)가 ‘세계교회 속의 한국교회’, 소강석 박사(새에덴교회)가 ‘미래의 한국교회를’, 이말테 박사(루터대학교 교수)가 ‘종교개혁500주년, 독일교회 선교사가 본 한국교회’, 박명수 박사(서울신대 교수)가 ‘한국교회사 속의 목회자와 평신도’라는 제목으로 각각 발제, 한국교회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진단했다.
종교개혁사를 전하는 경동교회 박종화 원로목사.
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 원장인 박재윤변호사에게 헌금을 전달하는 소강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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