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나기연, ‘나라와 후대 위해 전국서 간절히 기도' - 8.15광복 72주년, 건국 69주년 맞아 전국 동시 기도회 개최
  • 기사등록 2017-08-14 11:48:20
기사수정
기도하는 성도들나라사랑기독인연합이 8.15광복 72주년, 건국 69주년을 맞이해 8월12일(토) 오전 ‘나라와 후대를 위한 기도회’를 전국 동시에 개최했다. 이날 기도회는 최근 한반도 전쟁위기 고조에 따른 전쟁의 재앙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도하고, 한국이 세계복음화의 주역 국가가 되기 위해 복음가진 후대들이 일어나도록 간절히 기도했다.

나기연(공동상임의장 권영해 전 장관, 류광수 목사)은 매년 개최하던 광복 및 건국절 기념 야외무대행사를 취소하는 대신 ‘나라와 후대를 위한 기도회’로 진행했다. 이번 기도회는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천안, 원주, 전주, 함양 등 7곳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기도회는 전국과 해외로 생중계되어 전국과 해외에서도 방송을 통해 기도회에 동참했다.

이날 메인행사장인 서울 예원교회(담임 정은주 목사)에는 1천5백여 명이 참석했다. 나기연 공동상임의장 류광수 목사는 기도회에 앞선 메시지를 통해 “지금 한반도는 전쟁의 위기 가운데 처해있으며, 이때 성도들이 깨어서 기도함으로써 전쟁을 일으키려는 악한 영의 세력부터 무너뜨리는 영적전쟁을 통해 전쟁 재앙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하고, 또 “나라를 위해 걱정하는 사람은 많아도 진정으로 기도하는 사람들은 적다며 참된 애국운동이 바로 기도이다.”라고 역설했다.

나기연 공동집행위원장 김대은 목사가 기도회를 진행하고 있다.기도회는 나기연 공동집행위원장 김대은 목사 사회로 진행되었다. 첫 합심기도는 북한 복음화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도’, ‘대한민국 위정자들을 위한기도제목으로 박용배 목사(나기연 통일준비위원장)가 인도했다.


     ▲ 합심기도를 인도하는 박용배 목사

이어 윤성주 목사(제자교회)교육과 문화 살릴 후대운동을 위한 기도’, ‘순교자들과 믿음의 선진들의 신앙을 이어갈 후대를 위한 기도제목으로 합심기도회를 인도했다.



     ▲ 기도회를 인도하는 윤성주 목사

마지막으로 김대은 목사가 전 세계 7현장 살리는 전도운동을 위한 기도제목으로 인도하고 축도 마쳤다. 이날 기도회 내내 간절한 부르짖음이 전국 곳곳에서 울려 퍼졌다. (kidokilbo)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7-08-14 11:48:2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